LG전자가 에어컨에 4인치 TFT LCD 를 적용한 『휘센 캐릭터 에어컨』을 2종을 출시해 디지털 에어컨 시대의 장을 열었다.

이번에 출시된 『휘센 캐릭터 에어컨』은 사람과 가전기기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에어컨 최초로 감성 디스플레이 기술을 채용한 제품으로 아바타에 익숙한 뉴 제너레이션을 겨냥했다.

『휘센 캐릭터 에어컨』출시는 2004년 신제품 『투인원 플러스』와 세계 최소형 스탠드 에어컨인 『휘센 이브(EVE)』에 이어 개발된 또 하나의 신제품으로 제품 리더십 확보를 위한 LG전자의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이다.

LG전자는 휘센의 시원한 이미지와 제품과 사용자간의 이지 커뮤니케이션 (Easy Communication)을 위해 펭귄을 형상화해 휘센「휘니(WHINI)」캐릭터를 탄생시켰는데,『휘센 캐릭터 에어컨』은 휘센 캐릭터「휘니(WHINI)」가 컬러 애니메이션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풍량, 공기청정, 간편예약, 절전 등 9가지 에어컨 동작 상태를 안내해준다.

디자인도 젊은 감성세대를 겨냥해 슬림(Slim)하고 컴팩트(Compact)하게 설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월간 소비 전력량도 월 225 kWh수준으로 국내 최소의 절전형 모델이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건강성을 강화했는데,기존 7단계 플라즈마 크린시스템에 나노헤파 5단계 시스템을 추가해 총 12단계의 공기청정 시스템을 채용해 공기 중 오염 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캐릭터에 익숙한 10대를 겨냥해 개발한 고급 공부방용 액자형 에어컨(5평형, 모델명: LS-C052VY)은 수험생들의 공부방에 맞게 국내 최저 소음인 26dB을 실현했다.

(40 dB: 도서관, 23dB: 귀를 바짝 갖다 대어야 들을 수 있는 수준의 속삭이는 소리)

LG전자 에어컨 사업부 노환용 부사장은 “전세계 에어컨 업계 선두기업으로써, 향후 지속적으로 첨단 기술을 개발, 에어컨에 적용해 세계 최초, 최고의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신제품 출시 소감을 밝혔다.

■ 가격
LP-C151WYM (15평형, 슬림형) : 220만원대
LS-C052VY (5평형, 액자형) : 10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