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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소스코드까지 첨부한 새로운 베이글 변종 확산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및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전문 개발 업체인 ㈜하우리(대표이사 권석철, www.hauri.co.kr)는 5일 새로 발견된 새로운 베이글 변종 웜 ‘ I-wom.Win32.Bagle.AA’와 ‘I-wom.Win32.Bagle.AB’가 국내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 산 중이므로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I-Worm.Win32.Bagle.AA와 I-wom.Win32.Bagle.AB 는 각각 27번째와 28번째 베이글 변종이며, 지금까지 발견된 베이글 웜과 다른점은 베이글 소스코드를 웜 실행파일과 함께 이메일에 zip 파일 형태로 압축해 보낸다는 것이다. 즉, 웜 실행파일과 함께 베이글 변종 제작에 필요한 소스코드와 소스코드를 압축해  웜을 생성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함께 배포하므로 웜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직접 변종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베이글 변종과는 달리 분류할 수 있다.


감염 증상은 지금까지 발견된 베이글 웜들과 비슷해, 감염된 컴퓨터의 파일을 검색해 찾아낸 이메일 주소로 여러가지 메일 형태 중에서 랜덤하게 발송하면서 확산된다.  또한 컴퓨터 시스템 속도가 저하되거나 메일 과부하로 인해 네트워크 속도가 느려지고, 기업은 최악의 경우 메일 서버가 다운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감염된 컴퓨터의 TCP/1234 포트를 강제로 열어 역시 해킹이나 악의적 목적의 데이터 위, 변조 및 유출이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004년  1월  처음 발견된 베이글 웜은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30여 가지 종류의 변종이 발견돼 이 이름에 알파벳 A~Z 까지 모두 붙이고도 모자라 AA 등 알파벳을  두  자리씩 붙여 이름을 지었을 정도로 변종이 많은 웜 중 하나이다. 또한 베이글 웜 제작자와 넷스카이 웜 시리즈를 만든 제작자 간에 기 싸움이 벌어져 서로를 비방하는 문구를 집어넣은 웜을 만들기도 해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우리  권석철 대표이사는"새로운 웜 제작용 소스코드와 제작방법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다른 변종이 지속적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새로운 베이글 웜 변종에 대한 주의를 늦추지 말고 수상한 제목의 영문 메일이 도착하면 열지말고 삭제할 것을 당부한다.? 고 덧붙였다.



2004-07-05 18:33:07
612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손병서 '04.7.6 5:56 AM 신고
    :-)*어찌된 영문인지..저도 새로 포맷하고 파티션 잡고 드라이버 설치하고 나서.
    날아온 메일 보고 다시 포맷했소..끔찍하오..다시 포멧할땐..아예 케이블 빼버렸다오..백신과 백업해놓고,,방화벽하고,,네트워크 잡았다오오. ↓댓글에댓글
  2. 2. 정동규 '04.7.6 11:03 AM 신고
    벌레(Worm)는 '세스코'에 맡기셈. 열라 잘 잡음 ㅋ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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