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정에서 프린터를 산다면 대부분 잉크젯프린터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 이유에 있어 잉크젯프린터는 처음 살 때 필요한 예산이 적다는 것이다. 여기에 도트프린터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빠른 인쇄속도와 레이저프린터에 육박하는 인쇄품질은 가정용 프린터하면 잉크젯이라는 명제를 여전히 쓸모 있게 만들어주는 잉크젯프린터의 매력이다.
하지만 잉크젯프린터의 최대 매력은 단지 인쇄속도와 품질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비슷한 값의 보급형 레이저프린터에 비해 인쇄속도와 품질은 결코 뛰어나다고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잉크젯프린터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무엇보다 손쉽게 컬러인쇄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도트프린터에서 컬러인쇄를 한다고 생각하면 색색의 리본을 준비해야 한다. 당연히 구조가 복잡하고 인쇄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레이저 역시 기본적으로 컬러를 다루기에는 적합한 구조가 아니다. 컬러를 출력할 수 있는 레이저프린터는 아무리 싸더라도 몇 백 만원이 훌쩍 넘는 현실이 바로 이를 잘 증명해준다.
인쇄용량이 그리 많지 않은 가정용 프린터로서 느리지 않은 인쇄속도와 적은 소음, 여기에 컬러 인쇄를 할 수 있다는 매력은 프린터하면 잉크젯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들이다.
국내 프린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Epson.co.kr)는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일반 문서는 물론 사진 이미지까지 동급 최강의 속도로 인쇄할 수 있고 가정에서 저렴한 비용에 쓸 수 있는 초저가형 보급형 프린터 ‘EPSON STYLUS C45(이하 C45)’를 지난 2일 출시했다.
‘C45’는 고급 잉크 도트 제어를 위한 ‘다중 잉크 분사 기술’과 다른 크기의 잉크 방울 분사 및 잉크 방울 수, 잉크 분사 위치를 최적화하는 RPM(Resolution Performance Management) 기술로 동급 최고 2880dpi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A4, Letter, Photo Paper 등 다양한 용지를 사용할 수 있고 출력 속도는 분당 흑백12장, 컬러 5.4장(잉크절약모드) 및 4×6사이즈 사진을 92초에 인쇄할 수 있어 동급 최고의 속도를 자랑한다.
한편 특별한 기술 없이도 다양한 사진을 쉽게 출력할 수 있는 ‘Photo Quicker 3.5’와 사진 이미지의 프레임 및 레이아웃을 자유자재로 디자인할 수 있는 ‘Print Image Framer Designer 2.1’과 ‘Print Image Framer Tool 2.1’ 소프트웨어가 제공되어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 인터페이스로는 USB를 지원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기술이 적용되어 별도의 설정없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드라이버에도 사용자 편의 환경인 ‘Driver X’를 적용하여 원하는 인쇄 품질을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해상도가 선택되어 복잡하고 까다로운 설정과정 없이 최적의 인쇄품질을 얻을 수 있다.
엡손코리아의 오태수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홈 유저를 타깃으로 가격이 초저가이면서도 일반문서 및 사진 이미지를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는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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