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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태국 합작법인 엔씨트루 설립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net)는 오늘, 태국 최대 종합정보통신업체인 트루(대표 수파차이 찌아라와논, //www.truecorp.co.th)와 방콕 시내에 위치한 트루타워 29층 컨벤션홀에서 조인식을 갖고 합작투자법인인 ‘엔씨트루(NC True)’ 설립을 발표했다. 엔씨트루는 1억6천만 바트(미화 400만불) 규모로 설립되며 엔씨소프트와 트루는 각각 49%와 5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트루(True Corporation Public Company Limited, 前 텔레콤 아시아)는 1990년 태국의 기간통신사업자로 출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태국 최대 종합 정보통신 업체이다. 트루는 현재 방콕을 비롯한 태국 각 지역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케이블TV, IDC 호스팅, 모바일사업, xDSL(초고속인터넷) 등 각종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국 통계청에 따르면 태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현재 약 700만 명 정도이며 총 1만개의 PC방 중 6천 개의 PC방이 방콕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태국 내 온라인게임 사업 성장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인터넷 사용자수는 30%의 높은 연평균 성장율을 달성하고 있으며 관련 전문가들은 2005년 태국 온라인 게임 사용자가 350만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트루를 비롯한 정보통신업체들의 공격적인 초고속 통신망 관련 마케팅으로 이 같은 상황은 예측보다 빠른 속도로 좋아질 것이라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엔씨소프트는 태국 초고속통신망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트루와의 합작 경영으로 태국이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은 “태국은 동남아시아 시장의 관문으로 엔씨트루의 설립은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리니지II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한 단계 앞당기게 되었다”며 태국 진출의 의미를 밝혔다.

트루의 수파차이 사장은 “여러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엔씨소프트가 쌓아온 노하우와 트루가 이제까지 다져온 태국 내 정보통신 인프라가 이번 계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엔씨트루는 앞으로 공고한 협력관계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게임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일본에서 리니지II 유료화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각지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으며 각 해외 지사 및 합작법인들과 현지 게이머들의 정서와 문화에 맞는 게임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2004-07-07 15: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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