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 분야 1위 기업인 싸이클라이드(회장 다니엘 델라로사, www.cyclades.com)가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싸이클라이드는 6일 본사 다니엘 델라로사 회장이 방한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자사의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인 알터패스™ (AlterPath™) 시리즈를 출시하고 데이터센터 관리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클라이드는 1991년 설립된 데이터센터 및 원격지 관리 솔루션 분야의 세계 1위 업체로 전세계 12개국 16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융, 정부, 통신, 방송, 포털, 자동차, 유통,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한국 진출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주력제품인 알터패스™ 솔루션은 전통적인 인밴드(In-band) 네트워크 관리의 한계를 극복한 리눅스 기반의 아웃오브밴드 (Out-of-band) 데이터센터 관리솔루션으로, 콘솔서버인 알터패스 ACS를 비롯 모니터 공유 및 시스템 관리 제품인 알터패스 KVM, 전원관리 솔루션인 알터패스 PM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알터패스 솔루션은 IT 인프라스트럭쳐 원격 관리를 통해 해킹, 재해 및 정전 등 모든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자동화되고 통합된 데이터 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기존의 보안 프로토콜과 연동되는 높은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 다운타임의 최소화와 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네트워크 성능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향상시키면서 비용은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독립성이 뛰어난 리눅스 플랫폼을 채택,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고객사별로 최적화된 맞춤 시스템 공급이 가능하다.

싸이클라이드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다니엘 델라로사는 “한국은 IT 인프라스트럭쳐가 가장 발달된 국가중의 하나로 혁신적인 아웃오브밴드 관리 플랫폼인 알터패스 솔루션의 우수성을 입증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장”이라며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과 적극적인 지원 등 한국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니엘 델라로사 회장은 “미디어윌테크놀러지, 에이텍 정보통신, 이슬림코리아 등 3개사를 CCP(Cyclades Certified Partner)로 확보했으며,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대형 레퍼런스 조기 확보와 파트너사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미 유명 포탈사이트 등을 대형 레퍼런스로 확보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사를 맡고 있는 제선우(38)씨는 신도리코, IT플러스 등에서 10년 이상 IT 솔루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