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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마..서울 연쇄살인범 검거

 


갑자기 티비에서 특보가 나오더군요...


<긴급>`희대의 살인마'..서울 연쇄살인범 검거



세계의 연쇄살인, 희생자는 여성과 어린이
 
[노컷뉴스 2004-07-18 12:40]



지난 15일 체포된 희대의 살인범 유영철이 체포되면서 그간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이 드러나 온 국민이 전율하는 가운데 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어 연쇄살인이 우리만의 전유물은 아니라는 예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최근 가장 언론의 주목을 받는 사건은 멕시코와 미국 국경지대에 위치한 시우다드 후아레스시 근교 엘파소 마을에서 벌어진 부녀자 납치 살해사건을 들 수 있다.


이 마을에서 실종돼 변사체로 발견된 여성만해도 무려 187명에 달하는데 모두 다양한 연령에 서로 인종적인 공통점도 없어 경찰수사에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


사건 초기 경찰은 이 지역에 출몰하는 마약상이나 매매춘업자들의 소행을 것이라 짐작했지만 현재 피해자들 사이에 공통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사건이 점점 오리무중에 빠지고 있다.


멕시코정부는 이제 연방정부차원에서 이 사건을 해결하려 하지만 범인의 윤곽조차 알 수 없어 이조차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또,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 일대를 공포에 몰아 넣은 그린강 살인사건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지역에서 지난 1982~1984년 사이 모두 49명의 여성이 살해됐는데 1984년 이후 갑자기 범인이 범행을 멈춰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이미 숨졌거나 거주지를 옮겼을 수도 있고 정신병 등으로 병원에 수용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 샌디에고, 스포케인, 캐나다 뱅쿠버,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이들 사건이 그린강 살인사건과 연관이 있을지 모른다는 소문마저 돌고 있다.


미국에 비해 비교적 치안이 좋다는 이웃나라 캐나다역시 연쇄살인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는 것 같다. 최근 2년간 캐나다 뱅쿠버에서는 29명의 매매춘여성들이 살해당했는데 경찰은 사건의 단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이들 여성들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매매춘여성들의 개인신상정보나 주로 고객을 물색하는 지점등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고 있다.


이 외에 시민단체에서는 이들 여성들에게 휴대전화를 지급해 더 이상의 살인사건을 막자는 운동까지 일어나 현재 전화구입을 위한 모금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특정인종에 대한 증오로 인해 발생하는 살인극도 있다. 미국 LA에서는 흑인 매매춘여성만을 노린 살인사건이 일어나 시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경찰은 적어도 2명 이상의 범인이 이 살인극을 저지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먼저 LA시내의 사우스 센트럴지구에서는 15명의 흑인여성들이 살해됐고 이 외에 LA교외인 포모나의 홀트거리에서도 흑인여성 6명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측은 “사우스 센트럴지구 살인사건의 경우 피해자들이 흉기로 잔인하게 난자됐지만 포모나에서는 모두 목이 졸린 채 교살당해 적어도 2명 이상이 흑인여성만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연쇄살인극은 바다건너 유럽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영국 런던경시청은 “지난 1987년부터 일어난 사건 중 미결사건만 207건인데 대부분이 연쇄살인사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벨기에의 경우 아예 별명까지 붙은 살인마도 있다. 벨기에의 몽지방을 흐르는 강인 아엥강과 트루와강 유역에 토막낸 시신을 유기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범인은 몽의 백정이라는 이름까지 붙어 이미 벨기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지만 검거되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희대의 엽기살인을 저질렀다 체포된 경우도 수없이 많다.


지난 1991년부터 5년간 무려 189명을 살해한 콜롬비아의 루이스 카라비토는 유명한 연쇄살인범으로 지난 2000년 5월 징역 835년을 선고받고 현재 보고타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안데스의 괴물이란 별명이 붙은 에콰도르의 페드로 로페스 몬살베는 지난 1987년 57명의 어린이를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


파키스탄의 자베드 이크발역시 100여명의 어린이를 토막살해한 혐의로 2000년 3월 사형에 처해졌다.


영국의 데니스 닐센은 1978년~1983년 사이 런던 북부 자기집에서 15명의 젊은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화학약품에 녹여 화장실을 통해 하수도로 흘려보냈다.


닐센은 인근 하구수가 막혀 공사를 하던 중 엽기적인 행각이 드러났고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위에서 나온 대로 연쇄살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로 희생자들이 반항할 힘이 없는 여성이나 어린이라는 점이다. 또 남의 눈에 띄지 않는 외딴 곳이나 밤에 돌아다니는 매매춘여성들도 주요 범행대상이 돼 앞으로 매매춘여성에 대한 관리와 안전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wangsobang@cbs.co.kr


 


<`서울 연쇄살인 사건' 일지와 개요>
 
[연합뉴스 2004-07-18 12:03]



▲2003년 9월 24일 = 강남 신사동 명예교수 부부 살인 사건
- 강남구 신사동 2층 단독주택 안방에서 숙대 명예교수인 이모(73)씨와 부인 이 모(68)씨가 둔기로 추정되는 도구에 머리를 3∼4군데 맞고 사망.


▲2003년 10월 9일 = 서대문 구기동 주차관리원 일가족 살인 사건


- 종로구 구기동 주차관리원 고모(61)씨의 2층 단독주택에서 고씨 어머니 강모( 85)씨와 부인 이모(60)씨, 아들(35) 등 일가족 3명이 둔기로 추정되는 도구에 얼굴 안면부 등을 맞고 사망.


▲2003년 10월 16일 = 강남 삼성동 여노파 살인 사건


- 강남구 삼성동 최모(71)씨의 2층 단독주택에서 최씨의 부인 유모(69)씨가 안 방에 딸린 목욕탕에서 머리를 둔기에 맞고 사망.


▲2003년 11월 18일 = 종로 혜화동 노인 살인 사건


- 종로구 혜화동 2층 김모(87)씨 단독주택에서 화재 발생. 화재 진화 후 안방에 서 머리에 둔기로 맞은 흔적이 있는 김씨와 파출부 배모(57)씨가 숨진 채 발견.


▲2003년 11월 하순 = 경찰, 삼성동ㆍ혜화동 노인 살인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족적 채취해 감식한 결과 신발종류와 크기가 유사한 것으로 확인. 경찰,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 사건을 동일범 소행으로 추정.


▲20003년 12월 초순 = 경찰, 종로구 혜화동 노인 살인 사건 용의자의 폐쇄회로 TV(CCTV) 화면을 확보. 현상금 5천만원을 내걸고 전단지 1만여장 제작해 배포.


▲20004년 1월∼ = 서울 연쇄살인 사건 경찰 수사 답보


▲2004년 3월 = 신촌소재 전화방 여성 살인사건 발생


▲2004년 3월8일 = 경찰청, 중요 미제사건 조기검거 대책회의 개최


▲20004년 4∼7월 = 서울지역 보도방 여성 연쇄살인 사건 발생 (서울=연합뉴스)



<`재주목받는' 역대 주요 연쇄살인 사건>
 
[연합뉴스 2004-07-18 12:03]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서울시내 부유층 노인과 전화방, 출장마사지 여 성 등 무고한 시민 19명을 무차별 살해한 희대의 연쇄살인범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국내에서 발생했던 역대 연쇄살인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연쇄 살인은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부터 사회 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기 시작해 1990년대에는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지존파 등 폭력조직의 반인륜적 연쇄살인 사건으로 이어졌다.


2000년대 들어서도 사회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을 품고 연쇄살인을 저지른 살 인마들이 잇따라 등장해 사회를 불안에 떨게 했다.


다음은 주요 연쇄살인사건과 개요.


◇ 화성연쇄 살인 사건 =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살인사건.


1986년 9월∼1991년 4월 경기 화성 일대에서 부녀자 10명이 연쇄적으로 성폭행 당한 뒤 살해되는 등 장기간에 걸친 잔혹한 살해수법으로 인해 `세계 100대 살인사 건'에 포함되기도 했다.


1986년 9월15일 태안읍 안녕리 목초지에서 야채를 팔고 귀가하던 이모(71.여)씨 가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된 뒤 1991년까지 10대∼60대에 이르는 여성 10명이 무참 하게 희생됐다.


10차례 연쇄살인 사건 중에서 여덟번째 사건의 범인은 잡혔지만 나머지 연쇄살 인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국민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졌다 지난해 4월 개봉된 영화 `살인의 추억'을 통해 다시 세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9월 유일하게 목격자가 확보됐던 일곱번째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 사 건이 종결되면서 사실상 영구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큰 사건이다.


◇ 지존파(至尊派) 사건 및 온보현 사건 = 1994년 9월20일 추석연휴 기간에 세 상에 전모가 드러난 폭력조직의 엽기적인 연쇄살인 사건.


당시 경찰에 붙잡힌 김현양 등 조직원 6명은 1993년 7월 `지존파'를 결성, 사업 가 부부를 납치 살해한 것을 비롯해 배신한 조직원 1명 등 모두 5명을 잔인하게 살 해한 뒤 시체를 암매장하거나 불에 태웠다.


이들 중 일부는 `담력을 키운다'는 명목으로 인육을 먹기까지 하는 `인면수심' 의 잔인함을 보여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들은 또 `부자를 저주한다'는 강령까지 만들고 백화점 고객명단을 빼내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등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고 피해자들을 납치.감금할 수 있는 철창과 살해후 증거인멸을 위해 시체소각용 화덕까지 갖춰 사회를 경악케 했다.


지존파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부녀자 6명의 연쇄납치 및 살인사건인 온 보현 사건이 터져 1994년 당시 사회는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온보현은 1994년 9월13일 서울 양재동에서 귀가중인 20대 여성을 훔친 택시로 납치, 살해하는 등 부녀자 6명을 납치해 이중 2명을 살해했고,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서자 온보현이 범행 보름만에 자수, 막을 내린 사건이다.


◇ 막가파.영웅파 사건 = 연쇄살인 사건은 아니지만 지존파의 잔혹성을 모방하 고 계승한 막가파.영웅파 사건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1996년 10월29일 `지존파'를 모방한 최정수 등 일명 `막가파' 5명이 강도살인 등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같은 해 9월 중순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10월5일 서울 포이동 W빌라 앞 에서 귀가중이던 40대 여성을 승용차로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고 구덩이에 산 채로 밀어 넣어 살해하는 등 `지존파' 못지않은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다.


1999년 10월29일 검찰에 검거된 이순철 등 `영웅파' 조직원 6명도 평소 튀는 행 동을 보여 눈에 거슬렸던 동료 조직원을 무참히 토막 살해하고, 시신 내장을 꺼내 나눠 먹는 등 잔혹성의 극한을 치달았다.


◇ 부산.울산 연쇄살인과 용인 연쇄살인 사건 = 당시 30대 초반의 연쇄살인범 정두영이 1999년 6월∼2000년 4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부유층을 범행대상으로 삼 아 철강회사 회장 부부 등 9명을 잇따라 살해한 사건.


정두영은 1986년 자율방범 순찰대원을 살해해 12년동안 복역하고 출소한 뒤 곧 바로 살인과 강.절도 행각을 벌였다.


금품을 훔치다 들키면 흉기나 둔기 등으로 잔혹하게 목격자를 살해했으며 연쇄 살해 동기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내 속에 악마가 있었던 모양"이라고 말해 경찰을 놀라게 했다.


허모(25)씨와 김모(29)씨 등 20대 2명이 2002년 4월27일부터 승용차를 택시로 위장해 몰고 다니며 3일간 여성 5명을 살해한 충격적 사건도 이어졌다.


이들은 신용카드 빚을 갚고 유흥비를 마련하겠다는 생각으로 범행을 시작했지만 신고를 막기 위해 피해자들을 거침없이 살해하고 늘어나는 시신들을 차에 싣고 다니 는 등 끔찍한 행각을 보였다.


범인 중 김씨는 경찰에 체포됐다 도주했지만 김씨의 도피행각은 자살로 끝을 맺 기도 했다.


jamin74@yna.co.kr



<초점> `충격.경악'..서울판 `살인의 추억'
 
[연합뉴스 2004-07-18 12:03]



(서울=연합뉴스) 정성호기자 = 지난해 하반기 서울에서 잇따라 발생한 부유층 노인 연쇄 살인사건이 경찰 추정대로 동일범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민 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용의자인 유모(33)씨는 노인 살해사건 4건 외에도 추가로 11차례나 살인을 자행, 부유층 노인과 출장 마사지 여성 등 모두 19명을 살해해 역대 가장 많은 인명을 앗 아간 `희대의 살인마'로 기록되게 됐다.


특히 이번 범행은 동기가 종래 살인사건처럼 돈이나 사적 원한 등이 아니라 여 성, 혹은 부유층 일반에 대한 증오심이었고 이로 인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해 무차별 적으로 자행됐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부자와 여자가 미웠다" = 유씨는 절도죄로 수감돼 있던 중 일방적으로 이혼 을 당했다. 출소 후 전화방에서 일하던 김모(여)씨에게 호감을 느껴 청혼했지만 전 과자에 이혼남이란 사실이 들통나자 거절당했다.


유씨의 여성에 대한 증오심은 그렇게 커져만 갔고, 안마사 출신 전처 역시 살해 할 계획까지 세웠지만 자녀들 때문에 포기했다. 대신 전처와 비슷한 직업을 가진 보 도방과 출장 마사지 여성이 범행의 표적이 됐다.


자신의 불우한 처지 역시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을 키워가는 동기가 됐고 고급주 택에 사는 부유층이 타깃이 된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 치밀.잔인한 범행 = 노인 상대 살인의 경우 유씨는 길가에서 멀리 떨어지거 나 정원이 넓어 외부에서 집안 상황을 알 수 없는 부유층 저택을 노렸다. 목격자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범행 시각으로는 가족들이 모두 외출하고 노인 혼자 집을 지키는 점심시간 전후 나 오후 시간대를 택했다.


노인 외에 가족이 있을 땐 그들도 모두 범행 대상이 됐다. 범행할 땐 자루를 짧 게 해 쥐기 편하게 손수 만든 망치로 수 차례 내려치는 잔인함을 보였다.


속칭 보도방이나 출장 마사지 여성들은 집으로 불러들여 죽인 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시체를 토막내기까지 했다.


◆ "사회적 소외감이 증오심으로" = 전문가들은 유씨가 이처럼 잔인한 연쇄살인 마로 변모한 이유를 "분노와 증오로 변한 개인적.사회적 소외감이 공격적으로 표출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방적으로 이혼당한 뒤 그 원인을 자기 내부가 아닌 외부, 즉 전처에서 찾았고 이런 불만을 비슷한 직업의 여성으로 확대 적용, 무차별 살해에 나섰다는 것.


또 자신의 불우하고 빈곤한 처지 역시 부자들이 자기 몫을 빼앗아간 탓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부자들을 응징해야겠다는 극단적인 적개심을 품게 됐다는 것이다.


여기엔 사회에 만연한 `부자들은 전부 도둑'이라는 식의 부에 대한 왜곡된 인식 도 한 몫 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곽대경 동국대(경찰행정학) 교수는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선 사회가 전 체적으로 소외.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사회적 변화에 더 잘 적응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수사체계 개편 시급 = 살인 사건에 대한 종래 경찰의 수사는 광범위한 탐문 수사가 주요 단서가 됐다. 피해자 주변을 이잡듯 뒤져 원한 관계나 금전 관계 등을 밝혀내는 식이다.


그러나 이번처럼 사적 원한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포괄적 적개심으로 인한 살인엔 이런 수사 기법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사건의 경우도 자칫하면 미제로 남을 뻔했지만 우연히 붙잡힌 범인이 제 입으로 범행 일체를 술술 털어놓으며 전모가 드러났다. 경찰 내부에서도 `하늘이 도 와 범인을 잡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경찰의 현장 감식 능력을 강화해 사건 초기 단서를 확보하 고 캠페인을 통한 시민들의 의식 전환으로 제보나 신고가 더 활발해지도록 해야 한 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sisyphe@yna.co.kr



`희대의 살인마' 서울 연쇄살인범 검거
 
[연합뉴스 2004-07-18 12:03]



부유층.안마사등 19명 살해..강남 명예교수 부부 `첫 희생' 시내 곳곳에 시신 암매장..이혼.신병등으로 `증오심' 키워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지난해 하반기 잇따라 터진 부유층 노인 연쇄살 인사건 등 서울 시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희대의 연쇄살인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연쇄살인범은 올들어 최근까지 보도방.출장마사지에서 일하는 여 성 11명도 무차별 살해한 뒤 시내 곳곳에 암매장하는 등 혼자서 모두 19명을 살해하 는 역대 최다 살인을 기록, `인면수심(人面獸心)'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8일 서울지역 고급 단독주택에 사는 부유층 노인을 비롯해 보도방.출장마사지 여성 등 모두 19명을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둔기 등으 로 무차별 살해한 혐의(살인)로 유영철(33)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 범행 개요 = 유씨는 지난해 9월24일 서울 신사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 침입, 이 집에 살고 있는 모 대학 명예교수인 이모(73)씨와 부인 이모(68)씨를 둔기로 내 리쳐 숨지게 하면서 서울판 `살인의 추억'의 서막을 올렸다.


이어 10월9일에는 서대문구 구기동 주차관리원 고모(61)씨의 단독주택에서 고씨 어머니 강모(85)씨와 부인 이모(60)씨, 아들(35) 등 일가족 3명을 역시 둔기를 이용 해 살해했다.


유씨는 같은 해 11월 수십억대 재력가인 최모(71)씨의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 에 침입, 최씨 부인 유모(69)씨를 살해했고, 종로구 혜화동 110여평 규모 2층짜리 단독주택에 사는 집주인 김모(87)씨와 파출부 배모(53.여)씨를 살해한 뒤 증거를 없 애기 위해 방화까지 했다.


경찰이 유씨 뒷모습을 담은 폐쇄회로TV(CCTV) 화면과 족적을 확보, 수사망을 좁 혀오자 유씨는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을 잠정 중단했지만 올들어 서울지역 보도방.출 장마사지 여성을 범행대상으로 삼아 김모(25.여)씨 등 11명을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 다.


◆ 범행 수법 = 부유층 노인 연쇄 살인의 경우 유씨는 길가에서 멀리 떨어지거 나 정원이 넓어 외부에서 집안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부유층 동네의 100평 이상 2 층 단독주택을 주요 범행대상으로 선정, 목격자가 나타날 가능성을 최대한 줄였다.


또 가족들이 모두 외출하고 노인 혼자 집을 지키던 점심시간 전후나 오후 시간 대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고, 노인 외에 일가족이 함께 있을 경우에는 상대를 가리 지 않고 모두 둔기로 머리를 수차례 쳐서 잔혹하게 살해했다.


유씨는 부유층 주택가에서 연쇄살인을 저질렀지만 현장에서 현금과 저금통장, 귀중품 등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아 원한 등에 의한 단순살인이 아닌 부유층과 사회 에 대한 `증오범죄'임을 드러냈다.


유씨는 또 보도방과 출장마사지 등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자기 집으로 불러 살 해한 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사체를 토막낸 뒤 암매장하는 잔혹의 극치까지 보였다.


◆ 범행 동기 = 경찰조사 결과, 유씨는 부유층과 여성에 대한 증오감 등으로 무 려 19명의 무고한 시민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씨는 절도죄로 수감 중 안마사 일을 하던 부인과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했고 출소 뒤 전화방에서 일하던 여성 김모씨에게 청혼을 했으나 교도소 출소자, 이혼남 이라는 사실이 발각돼 거절당하자 여성 및 사회에 대해 증오심을 키워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씨가 자신과 일방적으로 이혼한 전처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으나 자녀 를 생각해 이를 포기하고 살해 대상을 보도방이나 출장마사지 여성을 택했다고 설명 했다.


경찰은 또 유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이를 부유층 탓으로 돌리고 서울 시내 일대 고급 주택가를 골라 부유층을 살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 검거 및 수사방향 = 유씨는 7월초 서울 역삼동 한 여관에서 여성 출장 마사 지사를 감금, 폭행한 혐의로 이달 15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유씨는 경찰에서 감금.폭행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최근 `서울 서.남부지역 연쇄 살인 사건을 저지른 장본인'이라고 진술하면서 살인사건 용의자로 재조사를 받다 경 찰이 조사실에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도주했다.


유씨는 도주한 뒤 자살할 결심까지 했으나 도주 12시간만인 16일 오전 영등포역 에서 불심검문 도중 다시 경찰에 붙잡혔고 재조사를 받던 과정에서 서울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임을 자백했다.


경찰은 유씨의 자백진술서와 함께 범죄행위자만이 알 수 있는 객관적 범죄정황 을 확보하고, 살인사건을 수사 중이던 일선 경찰서 수사관들을 불러 범죄혐의를 재 확인했다.


경찰은 또 유씨를 데리고 지난해 9∼11월 저지른 부유층 노인 살해사건 현장을 방문, 사건을 재구성하는 한편 서울 봉원사 계곡과 서강대 뒷산 등 전화방.출장마사 지 여성의 사체를 숨긴 장소를 방문해 현장검증도 실시했다.


jamin74@yna.co.kr


 


<`엽기살인마' 유영철은 누구인가>
 
[연합뉴스 2004-07-18 12:03]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지역 부유층 노인 과 보도방.출장마사지 여성 등 모두 19명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33)씨 는 가족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채 타인을 향한 맹목적인 증오와 적개심을 키워왔다.
◆ 성장배경과 주변환경 = 서울에서 노동일을 하는 부모 사이에 3남1녀 중 삼남 으로 태어난 유씨는 중학교 1학년인 14살때 아버지가 지병인 정신분열성 간질환으로 사망하자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


서울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공업고 2학년을 다닌던 중 절도사건으로 소년원에 수감되어 학업을 중단하고 떠돌이 생활을 했다.


유씨는 21살 때인 1991년 마사지 안마사인 황모씨와 결혼, 11살된 아들까지 두 었으나 이후 14차례 특수절도 및 성폭력 등으로 형사입건 되는 등 11년을 교도소에 서 보내 사회와 철저히 격리되었다.


2000년 3월 특수절도 등으로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 2002년 5월께 부인이 이혼소 송을 제기하여 일방적으로 이혼당했으며 이후 말을 하지 않고 대인기피 현상을 보였 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만기 출소 후에는 더욱 심한 대인기피 현상을 보여 허공을 쳐다보는 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는 것. 1993∼1995년에는 간질 증세로 국립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기록도 있다.


지난해 11월경에는 전화방을 통해 알게 된 김모 여인과 교제 중 청혼을 하였으 나 `전과자.이혼남'이라는 것이 알려져 절교당하기도 했다.


경찰은 "아버지가 지병으로 사망하고 둘째형도 1994년 32세때 같은 병으로 사망 한 후 자주 간질증세를 일으키자 자기도 죽을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세상을 비관, 막 연한 복수심에 누군가를 살해하고 싶다는 의사를 갖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범행동기와 정신상태 = 유씨는 13년전 황씨와 결혼, 11살된 아들까지 두었으 나 2000년 3월 특수절도 등으로 전주교도소에 수감중 2002년 5월께 부인이 이혼소송 을 제기하여 이혼 후 `여성 혐오증'이 생긴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 유씨는 자기 인생이 이처럼 힘겨운 것은 결국 치부를 하고 있는 부자들 때문 이라는 부정적 생각을 갖게 되고 잘사는 집만을 골라서 무조건 살해하겠다는 범행 을 결의하게 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이를 부유층 탓으로 돌리고 서울 시내 일대 고급 주택가를 골라 부유층을 살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후 2003년 9월11일 전주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13일만인 9월24일 서울 신사동 서울 모 대학 명예교수 부부를 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 지역 70∼80대 노인을 상대로 둔기를 이용, 잔혹하게 살해했다.


또 지난해 11월경에는 전화방을 통해 알게된 김모 여인과 교제 중 청혼을 하였 으나 `전과자.이혼남'이라는 것이 알려져 절교를 당하자 더욱 성격적으로 여성 혐오 증이 더해 여성들에 대한 살해 결의를 하게 되었다.


경찰은 유씨가 자신과 일방적으로 이혼한 전처를 살해하려했으나 자녀를 생각해 이를 포기하고 살해 대상을 보도방이나 출장마사지 여성으로 택했다고 밝혔다.


◆ 연쇄살인 행각 = 유씨는 지난해 9월24일 서울 신사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 살 고 있는 모 대학 명예교수인 이모(73)씨와 부인 이모(68)씨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했 다.


이어 10월9일에는 서대문구 구기동 주차관리원 고모(61)씨 단독주택에서 고씨 어머니 강모(85)씨와 부인 이모(60)씨, 아들(35) 등 일가족 3명을 역시 둔기로 살해 했다.


같은해 11월에는 군납업체 사장을 지낸 수십억대 재력가인 최모(71)씨의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에 침입, 최씨 부인 유모(69)씨를 살해했으며, 또 종로구 혜화동 11 0여평 규모 2층짜리 단독주택에 사는 김모(87)씨를 살해한 뒤 불까지 질렀다.


유씨는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지 만 올해 들어 지난 3월 신촌 소재 전화방에 근무하는 권모 여인을 살해한 것을 시작 으로 서울지역 전화방.출장마사지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11명을 잇따라 살해했다.


kaka@yna.co.kr


 


엽기적인 연쇄살인사건 범인검거
 
[YTN 2004-07-18 12:04]



[황순욱 기자]


[앵커멘트]
희대의 엽기적인 살인 사건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부유층과 여성만 노렸고 지금까지 무려 19명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범인은 피해자들의 시신을 토막내 인적이 드문 서울 신촌의 한 야산에 묻었습니다.


피해자 시신 발굴 현장에 YTN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황순욱 기자!


시신 발굴 작업이 시작됐습니까?


[질문]


지금까지 밝혀진 피해자들이 모두 몇명입니까?


[질문]


그럼, 도대체 왜 그런 일을 저지른것이죠?


[질문]


또다른 범죄에 대한 수사도 진행된다죠?


[질문]


검거당시 상황도 알려주시죠.


YTN 황순욱[hwa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자, 여성 19명 살해 희대의 살인마 검거
 
[노컷뉴스 2004-07-18 12:40]



부유층 노인과 출장안마 도우미 여성 등 19명을 무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살인 피의자는 그동안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강남구 신사동 노교수 부부 살해사건과 구기동 일가족 살해사건을 저지르는 등 10개월 동안 무려 19명을 마구잡이로 살해해 한국 범죄사상 최대 규모의 연쇄살인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8일 살인 등의 혐의로 유영철씨(33)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9월 23일 강남구 신사동 모 대학 약학과 명예교수인 이모씨(73)와 부인 이모씨(68) 부부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또 같은해 10월 9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강모씨(81) 집에 침입해 강씨 일가족 3명을 둔기로 살해하고 일주일 뒤인 16일에는 강남구 삼성동 유모씨(69)를 살해했다.


또한 작년 11월 18일에도 종로구 혜화동 김모씨(87)집에 들어가 김씨 등 2명을 둔기로 살해한 뒤 증거인멸을 위해 불을 지르는 등 부유층 노인들을 상대로 모두 8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부유층을 잇따라 살해하면서도 금품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의 연쇄살인 행각은 올들어서도 계속됐다.


지난 3월부터 출장 안마 도우미 여성들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불러 살해했다.


이 과정에서 유씨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사체를 쇠톱 등으로 절단한 뒤 서대문구 봉원사 뒷산에 암매장했다.


이같은 방법으로 유씨에게 희생당한 도우미 여성은 임모씨(28)등 모두 11명. 한달에 두명 이상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셈이다.


하지만 유씨의 살인마적 범죄행각은 한 출장 안마업소 업주의 제보로 꼬리를 잡히고 말았다.


유씨의 핸드폰 주문전화를 받고 나갔던 도우미 여성이 행방불명되는 것을 이상히 여기던 출장안마업소 업주가 유씨의 전화를 재차 받고 경찰에 신고를 했던 것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결과 유씨의 단독범행으로 조사됐지만 공범이 있는지 여부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CBS사회부 이재웅기자



복역 중 이혼당하자 부녀자 상대 마구잡이 범죄
 
[노컷뉴스 2004-07-18 12:07]



경찰은 유영철씨의 범행 동기를 크게 2가지로 파악했다.


첫째 아버지와 형이 '정신분열성 간질환'으로 사망했고 유씨도 종종 간질환을 일으키자 이제 곧 죽을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유씨를 염세적으로 만들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아버지 사망 후 홀어머니밑에서 자라면서 느꼈던 경제적 어려움이 부자에 대한 막연한 증오심을 갖게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에서 노동일을 하는 부모 사이에서 3남으로 태어난 유씨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지병이었던 정신분열성 간질환으로 사망한데 이어 지난 94년에 둘째형마저 같은 병으로 사망하자 죽음에 대한 불안감으로 세상을 비관하면서 무조건 잘사는 사람을 죽여야겠다는 충동감에 사로 잡히게 됐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절도 사건으로 처음 소년원에 수감됐던 유씨는 20대 초반부터 11년 동안 10여차례의 특수절도와 성폭력 등으로 수감돼 사회와 격리된 생활을 한 전형적인 전과자의 길을 걸었다.


두번째 이유로 경찰은 유씨가 20대 초반에 결혼해 현재 초등학생인 아들까지 뒀지만 계속되는 수감생활 도중 지난 2000년 아내로부터 반 강제로 이혼을 당해 여성에 대한 혐오증과 극심한 대인 기피증이 유씨를 폭력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혼 후 출소해서 새로운 여성을 사귀기도 했지만 자신의 간질증세와 이혼남이라는 이유로 교제를 거절당하자 부녀자에 대한 막연한 증오감에 휩싸여 있었다고 덧붙였다.


CBS사회부 최철기자 ironchoi@cbs.co.kr



19명 살해, 역대 가장 많은 살인으로 기록돼
 
[노컷뉴스 2004-07-18 12:07]


경찰에 검거된 유영철씨가 밝혀진 것만 모두 19명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유씨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람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기록되게 됐다.


유씨에 앞서 가장 많은 인명을 살해한 연쇄살인은 김대두 사건.


김대두씨는 지난 1975년 8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55일 동안 전남 광산과 무안, 경기도 평택, 서울 등지에서 모두 17명을 살해했다.


김씨는 이 기간 동안 9차례에 걸쳐 강도와 강간, 일가족 몰살 등의 무차별 살인 행각을 저질러 세상을 공포에 떨게 했다.


초등학교 졸업과 전과 1범이었던 김씨는 당시 취업도 못하는 무력감과 소외의식 때문에 마구잡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씨는 "완전 범죄를 위해 현장에 있는 사람은 모조리 죽여야 한다"며 거침없이 살인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어 지난 2000년에는 정두영이 가족 등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며 맹목적인 적개심을 품고 모두 10명을 무차별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 1994년에는 김기환 등 7명이 이른바 '지존파'를 결성해 감금시설과 사체 소각 시설 등을 갖추고 모두 5명을 살해한 지존파 사건이 있었다.


백화점 우수고객명단에 오른 부유층을 범행대상으로삼은 지존파는 검거된 뒤에도 "오렌지족을 못 죽여 억울하다"고 말하는 등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들 사건들은 모두 돈보다는 사회에 대한 맹목적인 적개심을 갖고 무차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번에 검거된 유영철씨도 절도죄로 복역 중 이혼을 당한 뒤 부녀자와 부유층 노인들만을 대상으로 살인 행각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금품을 목적으로 하는 강도살인사건과는 뚜렷하게 다른 점을 보였다.


CBS노컷뉴스 조근호기자



노인·여성 19명 연쇄 살인범 잡혀
 
[YTN 2004-07-18 12:07]
[신호 기자]


부유층 노인들과 보도방 여성 등 무려 19명을 무참하게 연쇄 살해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서울 강남과 종로 일대 부유층 노인 8명을 연쇄 살인하고 지난 3월부터 보도방 여성 11명을 잇따라 숨지게한 협의로 33살 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신사동 약사 부부와 10월 구기동 일가족 살인, 11월 혜화동 노부부 살인 등 부유층 노인 8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또, 올해 3월부터 서울 마포 자신의 집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여성을 전화로 불러 성관계를 가진 뒤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버리는 등 모두 보도방 여성 11명을 숨지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경찰에서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과 여성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유씨 혼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지만 공범이 있었는 지와 또다른 범죄가 있는 지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신호[sino@ytn.co.kr]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노인ㆍ여성 19명 살해 '희대살인마' 검거
 
[머니투데이 2004-07-18 12:12]



[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노인과 여성 등 19명을 살해한 혐의로 유영철씨(33세)가 검거됐다고 YTN이 18일 보도했다. 임동욱기자 dwlim@moneytoday.co.kr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일지
 
[노컷뉴스 2004-07-18 12:22]



<살해 일지>


⊙ 2003년 9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숙대 명예교수인 이모씨(73)와 부인 이모씨(68)를 둔기로 살해


⊙ 2003년 10월 9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서 강모씨(81 여) 등 일가족 3명을 둔기로 살해


⊙ 2003년 10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유모씨(69)를 둔기로 살해


⊙ 2003년 11월 18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김모씨(87) 등 2명을 둔기로 살해하고 방화


⊙ 2004년 7월 1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김모씨(25) 둔기로 살해


⊙ 2004년 7월 3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권모씨(24) 둔기로 살해


⊙ 2004년 7월 9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임모씨(27) 둔기로 살해


⊙ 2004년 7월 13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고모씨(24)를 둔기로 살해하는 등 2004년 3월부터 모두 11명의 부녀자 살해 암매장


CBS 노컷뉴스 조근호기자



''종업원 안 돌아온다'' 마사지 업주 제보로 검거
 
[노컷뉴스 2004-07-18 12:28]


'희대에 살인마 검거'에는 출장 마사지 업소측의 결정적인 제보가 있었다.


지난 14일 서울 신림동의 모 출장 맛사지 업주가 일을 나간 종업원이 몇일째 돌아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라진 종업원의 행방을 쫓던 중 행방 불명된 종업원을 불렀던 사람이 또 다른 종업원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업주로부터 전해듣고 긴급 출동했다.


종업원을 계속 요청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유영철씨였으며 경찰은 유씨와 종업원이 만나기로 약속한 마포구의 모 할인매장 뒤편에서 유씨를 붙잡았다.


유씨를 조사하던 경찰은 유씨의 뒷모습과 신체 특징 등이 지난해 발생한 혜화동 살인사건 당시 CCTV에 촬영된 모습과 비슷하다고 판단해 추궁한 결과 유씨는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유씨는 지난해 9월 신사동 노교수 살인사건 등 부유층 노인상대 연쇄 살인사건의 범행 일체를 자백했으며 또 출장 마사지 도우미 여성들을 살해했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유씨가 지목한 마포구와 서대문구 소재 야산에서 2,30대 여인의 사체 10여구를 발견했다.


또 유씨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공범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CBS사회부 최철기자



부유층·여성 19명 살해 `희대 살인마` 검거(상보)
 
[edaily 2004-07-18 12:34]


[edaily 홍정민기자] 지난해 부유층 노인과 여성 등 19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YTN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서울 고급주택지역에 사는 부유층 노인과 보도방, 출장 마사지 여성 등 총 19명을 살해한 뒤 시내 곳곳에 암매장한 혐의로 유모(33세)씨를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씨는 지난해 9월말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과 종로 일대에서 둔기 등으로 희생자들을 무참히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과 여성에 대한 막연한 혐오로 범행으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첫번째 결혼한 부인과 이혼한 뒤 여성에 대한 혐오감과 부유층에 대한 적개감을 가졌고, 특수절도 등으로 교도소에서 수감됐다 출감한 뒤 범행을 저질러 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유모씨는 전과 10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가 당초 자신과 일방적으로 이혼한 전처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으나 자녀를 생각해 이를 포기한 뒤 보도방이나 출장마사지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을 키워왔고 서울 시내의 고급 주택가를 골라 범행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유씨는 이달초 서울 역삼동 한 여관에서 여성 출장 마사지사를 감금, 폭행한 혐의로 지난 15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수사 과정에서 유씨는 자신이 `서울 서남부지역 연쇄살인 사건을 저지른 장본인`이라고 진술, 살인사건 용의자로 재조사를 받다 도주했으며 몇시간 뒤 다시 경찰에 체포, 범행사실을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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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jmhong@edaily.co.kr)



11달동안 19명 살해한 30대 검거
 
[뉴시스 2004-07-18 12:36]



【서울=뉴시스】
서울 일대에서 11개월간 19명을 연쇄살인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지난해 9월 출소한 전과 14범 유모(33)씨를 출소 이후 15건에 걸쳐 19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03년 9월11일 전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출소 10여일 후 강남구 신사동 서울 모대학 약학과 이모(73) 명예교수의 집에 침입해 이씨 부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그는 이후 서울 종로구.혜화동과 강남구 삼성동 등 3곳의 주택에 들어가 60대~80대 노인들을 포함해 6명을 둔기로 때려 살해했다.


유씨는 또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출장마사지 일을 하는 11명의 여성을 유인해 연쇄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유씨는 5일전인 지난 13일에도 '출장마사지'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어 임모(28)씨를 오피스텔로 불러 들여 성관계를 가진 뒤 둔기로 살해한 다음 토막을 내서 야산에 파묻었다.


경찰은 "조사결과 유씨는 이혼으로 여성혐오증을 가진 것 같고, 자신의 인생이 순조롭지 못하고 전과자로 전락한게 부자들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범행동기를 추정했다.


경찰은 또 "유씨의 부친과 둘째형이 정신분열성 간질질환으로 사망하고 자신도 유전으로 가끔씩 간질 증세가 발작하는 등 죽음에 대한 불안감으로 세상을 비관해 막연한 복수심을 갖게 된 것도 범행의 동기로 작용한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14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출장마사지사 임모(29)씨가 행방불명됐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하던 중 이 제보자로부터 수상한 사람이 전화로 마사지사를 불렀다는 추가 제보를 받고 마사지사와 유씨가 만나기로 정한 마포구의 한 골목 길에서 잠복하다 유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혜화동 살인사건의 CCTV에 촬영된 모습과 유씨의 모습이 닮아 유씨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유씨가 연쇄 살인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7일 유씨를 데리고 가 서울 마포구 서강대 뒷산과 서대문구 봉원사 주변에서 20~30대 여인의 사체 11구가 땅속에 암매장돼 있는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자, 여성 19명 살해 희대의 살인마 검거
 
[노컷뉴스 2004-07-18 12:40]



부유층 노인과 출장안마 도우미 여성 등 19명을 무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살인 피의자는 그동안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강남구 신사동 노교수 부부 살해사건과 구기동 일가족 살해사건을 저지르는 등 10개월 동안 무려 19명을 마구잡이로 살해해 한국 범죄사상 최대 규모의 연쇄살인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8일 살인 등의 혐의로 유영철씨(33)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9월 23일 강남구 신사동 모 대학 약학과 명예교수인 이모씨(73)와 부인 이모씨(68) 부부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또 같은해 10월 9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강모씨(81) 집에 침입해 강씨 일가족 3명을 둔기로 살해하고 일주일 뒤인 16일에는 강남구 삼성동 유모씨(69)를 살해했다.


또한 작년 11월 18일에도 종로구 혜화동 김모씨(87)집에 들어가 김씨 등 2명을 둔기로 살해한 뒤 증거인멸을 위해 불을 지르는 등 부유층 노인들을 상대로 모두 8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부유층을 잇따라 살해하면서도 금품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의 연쇄살인 행각은 올들어서도 계속됐다.


지난 3월부터 출장 안마 도우미 여성들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불러 살해했다.


이 과정에서 유씨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사체를 쇠톱 등으로 절단한 뒤 서대문구 봉원사 뒷산에 암매장했다.


이같은 방법으로 유씨에게 희생당한 도우미 여성은 임모씨(28)등 모두 11명. 한달에 두명 이상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셈이다.


하지만 유씨의 살인마적 범죄행각은 한 출장 안마업소 업주의 제보로 꼬리를 잡히고 말았다.


유씨의 핸드폰 주문전화를 받고 나갔던 도우미 여성이 행방불명되는 것을 이상히 여기던 출장안마업소 업주가 유씨의 전화를 재차 받고 경찰에 신고를 했던 것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결과 유씨의 단독범행으로 조사됐지만 공범이 있는지 여부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CBS사회부 이재웅기자



세계의 연쇄살인, 희생자는 여성과 어린이
 
[노컷뉴스 2004-07-18 12:40]



 
지난 15일 체포된 희대의 살인범 유영철이 체포되면서 그간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이 드러나 온 국민이 전율하는 가운데 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어 연쇄살인이 우리만의 전유물은 아니라는 예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최근 가장 언론의 주목을 받는 사건은 멕시코와 미국 국경지대에 위치한 시우다드 후아레스시 근교 엘파소 마을에서 벌어진 부녀자 납치 살해사건을 들 수 있다.


이 마을에서 실종돼 변사체로 발견된 여성만해도 무려 187명에 달하는데 모두 다양한 연령에 서로 인종적인 공통점도 없어 경찰수사에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


사건 초기 경찰은 이 지역에 출몰하는 마약상이나 매매춘업자들의 소행을 것이라 짐작했지만 현재 피해자들 사이에 공통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사건이 점점 오리무중에 빠지고 있다.


멕시코정부는 이제 연방정부차원에서 이 사건을 해결하려 하지만 범인의 윤곽조차 알 수 없어 이조차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또,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 일대를 공포에 몰아 넣은 그린강 살인사건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지역에서 지난 1982~1984년 사이 모두 49명의 여성이 살해됐는데 1984년 이후 갑자기 범인이 범행을 멈춰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이미 숨졌거나 거주지를 옮겼을 수도 있고 정신병 등으로 병원에 수용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 샌디에고, 스포케인, 캐나다 뱅쿠버,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이들 사건이 그린강 살인사건과 연관이 있을지 모른다는 소문마저 돌고 있다.


미국에 비해 비교적 치안이 좋다는 이웃나라 캐나다역시 연쇄살인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는 것 같다. 최근 2년간 캐나다 뱅쿠버에서는 29명의 매매춘여성들이 살해당했는데 경찰은 사건의 단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이들 여성들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매매춘여성들의 개인신상정보나 주로 고객을 물색하는 지점등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고 있다.


이 외에 시민단체에서는 이들 여성들에게 휴대전화를 지급해 더 이상의 살인사건을 막자는 운동까지 일어나 현재 전화구입을 위한 모금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특정인종에 대한 증오로 인해 발생하는 살인극도 있다. 미국 LA에서는 흑인 매매춘여성만을 노린 살인사건이 일어나 시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경찰은 적어도 2명 이상의 범인이 이 살인극을 저지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먼저 LA시내의 사우스 센트럴지구에서는 15명의 흑인여성들이 살해됐고 이 외에 LA교외인 포모나의 홀트거리에서도 흑인여성 6명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측은 “사우스 센트럴지구 살인사건의 경우 피해자들이 흉기로 잔인하게 난자됐지만 포모나에서는 모두 목이 졸린 채 교살당해 적어도 2명 이상이 흑인여성만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연쇄살인극은 바다건너 유럽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영국 런던경시청은 “지난 1987년부터 일어난 사건 중 미결사건만 207건인데 대부분이 연쇄살인사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벨기에의 경우 아예 별명까지 붙은 살인마도 있다. 벨기에의 몽지방을 흐르는 강인 아엥강과 트루와강 유역에 토막낸 시신을 유기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범인은 몽의 백정이라는 이름까지 붙어 이미 벨기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지만 검거되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희대의 엽기살인을 저질렀다 체포된 경우도 수없이 많다.


지난 1991년부터 5년간 무려 189명을 살해한 콜롬비아의 루이스 카라비토는 유명한 연쇄살인범으로 지난 2000년 5월 징역 835년을 선고받고 현재 보고타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안데스의 괴물이란 별명이 붙은 에콰도르의 페드로 로페스 몬살베는 지난 1987년 57명의 어린이를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


파키스탄의 자베드 이크발역시 100여명의 어린이를 토막살해한 혐의로 2000년 3월 사형에 처해졌다.


영국의 데니스 닐센은 1978년~1983년 사이 런던 북부 자기집에서 15명의 젊은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화학약품에 녹여 화장실을 통해 하수도로 흘려보냈다.


닐센은 인근 하구수가 막혀 공사를 하던 중 엽기적인 행각이 드러났고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위에서 나온 대로 연쇄살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로 희생자들이 반항할 힘이 없는 여성이나 어린이라는 점이다. 또 남의 눈에 띄지 않는 외딴 곳이나 밤에 돌아다니는 매매춘여성들도 주요 범행대상이 돼 앞으로 매매춘여성에 대한 관리와 안전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wangsobang@cbs.co.kr



2004-07-18 12:46:07
4708 번 읽음
  총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두협 '04.7.18 12:52 PM 신고
    :-)*저런 이유로 사람을 죽인다면

    이 세상에 부자와 여자는 남아 나지 않을듯..

    (소햏도 부자가 좇치않소) ↓댓글에댓글
  2. 2. 김민성 '04.7.18 12:59 PM 신고
    :-)*일단 뉴스보면서 놀랐구요~~ 더 죄가 있는 캐묻고 나서...

    즉결처형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쇄살인범에 숨진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에댓글
  3. 3. 권재현 '04.7.18 1:06 PM 신고
    :-)*사형제도가 폐기될 것이므로 이번에 잡힌 인간백정넘은 종신형 첫 대상자가 될 것 같습니다. ↓댓글에댓글
  4. 4. 김호영 '04.7.18 1:12 PM 신고
    :-)*무조건 사형입니다. 범죄기간이 극히 짧은걸로 봐서 부자를 죽일때 그 부자가 나쁜방법으로 돈을 벌었는지 좋은방법으로 돈을 벌었는지 그리고 돈을 나쁘게 쓰는지 좋게 쓰는지 조차 조사하지 않았겠네요. ↓댓글에댓글
  5. 5. 김호영 '04.7.18 1:13 PM 신고
    :-)*나쁜부자들만 조사해서 죽였다면 영웅감인데 말이죠. ↓댓글에댓글
  6. 6. 박종운 '04.7.18 1:34 PM 신고
    :-)*형벌종류를 다양화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남의 신체를 훼손한 자는 똑같이 훼손하게 하고, 중국처럼 태형도 만들고, .. 성범죄자는 거세형도 하면 징역보다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댓글에댓글
  7. 7. 박종운 '04.7.18 1:35 PM 신고
    :-)*아... 이 사람이 최근 밤길에 이유없이 여성들만 골라 흉기로 찔러 죽이는 그 살인범인가요?
    얼마전에 TV 보니까 무섭던데... ↓댓글에댓글
  8. 8. 김원선 '04.7.18 1:44 PM 신고
    :-)*사상이 으음.. 차라리 음악쪽 일을 하시지 (-_-a ↓댓글에댓글
  9. 9. 김현우 '04.7.18 2:00 PM 신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면... 결국 사형. 그것도 11번 이상 사형이군 ↓댓글에댓글
  10. 10. 김종현 '04.7.18 2:45 PM 신고
    :-)*신체를 훼손한 자는 똑같이 훼손한다고 하셨는데...만약 나중에 무죄로 밣혀지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데이비드 게일이란 영화 함 보세요.사형제도의 위험성을 잘 표현하고 있죠. ↓댓글에댓글
  11. 11. 김종현 '04.7.18 2:47 PM 신고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로 사람을 죽인 사람을 한순간의 고통으로 가게하는 것은 죄과가 너무 작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감방에서 회개하면서 살아가게 하는 것이 더 크나큰 고통 아닐까 합니다 ↓댓글에댓글
  12. 12. 김영호 '04.7.18 3:00 PM 신고
    :-@*저런거.. 사형하지말고 .. 사형보다 더한 형벌이 있으면.. 누가 살인을 할까요?.. 가령 19명죽이고 저인간 사형당하면 1명 죄값밖에 안되는데.. 죽은사람 너무 억울하군요.. ↓댓글에댓글
  13. 13. 김영호 '04.7.18 3:06 PM 신고
    :-@*사형을 너무 가볍게 보는가 보네요. 살인에 대한 죄값이 너무 작아요. 19명 더죽였다고 했나요? 저사람? 19명을 토막살인했으니까. 적어도 수백번 잘랐겟네요? 똑같이 수백번X2해서 수만번 잘라 죽여야하다고 봐요. ↓댓글에댓글
  14. 14. 김영호 '04.7.18 3:07 PM 신고
    :-)*비인간적인 형벌을 도입해야 억울한 죽음을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댓글에댓글
  15. 15. 김영호 '04.7.18 3:13 PM 신고
    :-)*종신형? 안되요.! 엄해졌음 엄해져야지 -_- 너무 법이 물러 터졌군요. ↓댓글에댓글
  16. 16. 김영호 '04.7.18 3:14 PM 신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에댓글
  17. 17. 전형섭 '04.7.18 3:31 PM 신고
    :-)*저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아픈 기억이 생각나는군요.. ↓댓글에댓글
  18. 18. 이창재 '04.7.18 5:22 PM 신고
    :-)*이 사람이랑...여자들만 죽이는 사람이랑은 다른 인물이죠?
    그..방범용 카메라 설치하자는 말까지 나오게 했던 그 사람과는 다른 사람 맞죠?? ↓댓글에댓글
  19. 19. 김영호 '04.7.18 6:06 PM 신고
    :-)*ㅇㅋ 다른사람임. ↓댓글에댓글
  20. 20. 김인희 '04.7.18 7:16 PM 신고
    :-(*경찰과 언론 또 신나게 소설 쓰대겠구나.....씨X
    이번에도 어디 쓰레기 경찰이 잡은겨???
    신고 아니면 택도 없다.........
    그래놓고는 지들이 머 큰일했다고 진급에 포상에 제식구 영웅만들기
    등등~ 눈에 보인다.....언론도 껀수 잡았다고 ↓댓글에댓글
  21. 21. 김인희 '04.7.18 7:19 PM 신고
    :-)*소설 지리하게 쓰대겠구........
    하여간 울나라 넘 우껴여........
    저시키는 해필 불쌍한 사람만 거시기 해서 머할라꼬??
    국회나 가서 거시기 하던가...백성들 고혈 빨아 먹는 인간 말종들이나 청소하지..... ↓댓글에댓글
  22. 22. 장교진 '04.7.18 7:36 PM 신고
    :-)*저런 신발놈들은 사지를 찟어야 합니다. 씨X럴 삐리리~ ↓댓글에댓글
  23. 23. 손병서 '04.7.20 4:05 AM 신고
    :-)*왜....그런짓을 했는지..설명해도..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 저 살인마...평생 고통스럽게 한다면...주는 밥이 아깝고...사람인데..라는 생각이 드니..그냥...저 세상보내기로...하는게 낫지 않을지..
    아님...화성에 보내든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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