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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가득한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들

 


부제 :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가 늘고 있다. - 모라토리움 인간의 연장


주변을 살펴보면 어른같지 않다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 원인을 할건 많고 책을 읽고 생각할 시간이 부족한 환경문제 때문이라는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적이 있는데, 심리학책을 보니 그 내용에 대해 설명되어 있더군요.


오늘날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들이 늘어나는 현상을 일본에 정신분석학자 오코노기 케이고가 그런 사람의 명칭을 모라토리움의 연장이라고 했답니다.


자아를 확립하지 못한 청소년을 모라토리움 인간이라고 하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신체적인 조숙현상, 가치관의 다양화, 고학력화 등의 이유로 모라토리움(청소년기)를 졸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으며, 이전까지는 청소년기를 20세경까지라고 했지만, 현대 사회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30세 초반에서 중반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모라토리움 인간은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고 비대화된 자기를 추구하면서 자기본위적 생각에 빠지기 쉽고,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며 주변인의 비판에 커다란 상처를 받고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며, 자기 중심적인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오늘날 인터넷에서 댓글싸움등의 사소한 사건으로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으며, 공동이 운영하는 동호회, 클럽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변화하고, 그것보다 더 나아가 자기 본위적인 인터넷 서비스인 미니홈피나 블로그와 같은 서비스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스팸메일 때문에 메일사용이 줄어서 상대적으로 메신저를 많이 이용하여 메신저 서비스가 발전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러한 이유들이 없지 않아 작용한것 같습니다.


귀차니즘의 원인을 저는 그동안 편리한 서비스를 추구하는 인간의 당연한 본성에서 접근했는데, 심리학적인 접근은 다르더군요. 성인과 달리 청소년기에는 타인에게 부당하게 취급을 받거나 간섭을 당한다고 느끼면 모두 귀찮다는 식의 감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귀차니즘이 인기를 끄는 현상이 이런 이유인것 같습니다.


연장해서 생각해보면 오늘날 이혼율이 급증하는 이유도 이런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모라토리움 인간의 연장 원인에 게임, 영화, 음악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과 컴퓨터와 인터넷의 생활화가 이런 현상을 더욱 심화하고, 인터넷 사용이 이미 아이덴티티 형성된 사람들까지 흐려놓거나 되돌려놓는 경우도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우리 실생활에서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 가끔씩 대학교수가 사기를 당하는등 고학력자가 황당한 사건을 벌이거나 당하는 경우가 있으며, 저학력자인 사람들이 훨씬 어른스러운 경우들이 많은 원인이 이런 현상들이 개인의 차이보다는 이러한 사회현상에서 나타나는것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모라토리움 인간이라고 하니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괜히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현상은 특정 개인에게서 벌어지는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발생하고 있는 부정할 수 없는 사회 현실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보고 있는 책은 하룻밤에 읽는 심리학 - 후카호리 모토후미 지음, 신혜용 옮김 입니다.



2004-07-19 04:32:32
4526 번 읽음
  총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홍순호 '04.7.19 6:54 AM 신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뭐,이건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만...저는 개인적으로 동시대의 세대(즉,20대)와는 대체적으로 대화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위의 말씀대로... ↓댓글에댓글
  2. 2. 홍순호 '04.7.19 6:55 AM 신고
    :-)*전 인간의 주체성의 확립시기를 약 35세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20대때는 대체적으로 자기주장을 확립시키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라고 느껴지곤 합니다. ↓댓글에댓글
  3. 3. 홍순호 '04.7.19 6:57 AM 신고
    :-)*자신의 주장과 다르다면 맹목적인 비판 혹은 비난을 일삼기도 하고...
    그게 심해지면 군중심리화되어 소위 왕따식의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도 있지요.
    30대초반까지도 아직은 그 잔재가 남는 듯이 보입니다. ↓댓글에댓글
  4. 4. 이재우 '04.7.19 9:50 AM 신고
    :-)*요즘 아이들의 특징이라면 인쇄매체를 가까이 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문이나 책을 읽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지식은 대부분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것들이고, 자신만의 가치관이나 주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화뇌동을 잘하고 빨리 식지요 ↓댓글에댓글
  5. 5. 이재우 '04.7.19 9:52 AM 신고
    :-)*또 하나의 특징은 주변에 컴퓨터가 없으면 별로 할 일이 없다..라는 것인데요.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일주일도 살 수 있지만, 그게 없으면 주변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소외감을 느끼고 지루해 합니다. 그게 요즘 애들이지요. ↓댓글에댓글
  6. 6. 김남영 '04.7.19 11:50 AM 신고
    :-)*현실적으로 성인과 아이의 경계라함은 육체적으로 성숙되어지는 시점,대략 고등학교 졸업한 시점정도라고 개인적으로 막연이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이 정신적인 면에서의 성인을 뜻하는것은 아니죠. ↓댓글에댓글
  7. 7. 김남영 '04.7.19 11:51 AM 신고
    :-)*그런 모호함 때문에 나온말 같습니다만 그 일본심리학자의 말에는 부분적으로는 이해는 하겠지만 단적으로 그 성향을
    결론 지은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댓글에댓글
  8. 8. 김남영 '04.7.19 11:51 AM 신고
    :-)*예를들어 자기 중심적 사고방식이라함은 일반적으로 이기적인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기심 자체가 정신적인 미성숙을 뜻하는것은 아닙니다. ↓댓글에댓글
  9. 9. 김남영 '04.7.19 11:51 AM 신고
    :-)*대부분 이런 선호하는 방향의 성격?은 사회이익,공동의 이익에 부합될때 긍정되어지곤 합니다.그러므로 우선 그가 말하는 그 근본적인
    성향에 대한 선호도는 철학적입장에서 한번 비판받아 봤으면 합니다. ↓댓글에댓글
  10. 10. 김남영 '04.7.19 11:52 AM 신고
    :-)*(개인이 사회안에서 판단되어지는 성향과 인간의 본성 자체로서의 성향등) ↓댓글에댓글
  11. 11. 김남영 '04.7.19 11:52 AM 신고
    :-)*또한 아이는 주변인의 비판에 상처를 받고 타인과 깊은관계를 맺기 힘들어한다는 말에 대해서
    물론 아이나 성인이나 거센 비판받으면 상처를 받는것은 마찬가지지만 그것을 소화해내는 정도에 차이가 있는것이지 단순히 상처를 받는다하여 성인이다 ↓댓글에댓글
  12. 12. 김남영 '04.7.19 11:52 AM 신고
    :-)*성인이 아니다 할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되어집니다.덧붙여 성인도 아무것도 아닌일에 화를 낼수 있을 겁니다.성인 이전에 인간인것이죠.
    마지막으로 반문드는건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기 힘든 사람은 성인이 아닐까요?(저도 포함되네요...ㅡㅠ) ↓댓글에댓글
  13. 13. 김남영 '04.7.19 11:53 AM 신고
    :-)*개인적으로 이런 분류하는식의 심리학은 철학적 사고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통계,수치 혹은 일반적인 사고로써 그 근원까지 결론내려지는듯한 모습은 한번쯤 더 생각하고 비판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댓글에댓글
  14. 14. 김남영 '04.7.19 11:53 AM 신고
    :-)*(제가 요즘 관심같는 주제와 연관이 있는거 같아 이렇게 댓글은 다네요. 제 관심사는 '사회안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과 사고의 한계성'입니다.
    사람은 대부분 이미 받아들였던 사고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문제들이 그 신념에 ↓댓글에댓글
  15. 15. 김남영 '04.7.19 11:53 AM 신고
    :-)*대한 오류에 문제가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댓글에댓글
  16. 16. 강민수 '04.7.19 11:33 PM 신고
    :-)*반대로 15살만되도 성인인사람 있어요..제주변,저도..그렇게 느낍니다..현대사회의 현실.냉정한 현실..이미 어렸을때부터 느껴왔으니까요.. ↓댓글에댓글
  17. 17. 손병서 '04.7.20 4:29 AM 신고
    :-)*저도 느껴요..갈수록 이상하죠..
    초딩이...사랑 철학에 대해 이야기 하려하고.
    대딩이...소꿉장난같은 놀음에 미쳐있고..
    일부지만..사람들은 점점 가지각색이에요.
    지나친 다양성...획일성만큼이나 혼란스럽게 하죠. ↓댓글에댓글
  18. 18. 류근석 '04.7.20 5:00 PM 신고
    :-)*긴글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진것두, 그러네여... ↓댓글에댓글
  19. 19. 김영재 '04.7.22 3:18 PM 신고
    :-)*덕분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글을 읽을때 꼭 심리테스트 하는것같았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 행동이랑 비슷한거같아서여.
    하지만. 전 윗글에 나와있는 모라토리움 이란 형상이 단순히 영화나 음악 등의 영향으로
    이루어진다는것보다도사회적 ↓댓글에댓글
  20. 20. 김영재 '04.7.22 3:19 PM 신고
    :-)*으로나 문화적인 측면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을 봐도 오타쿠 라는것이 있지여.
    뭐 달리 설명이 필요 없을듯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 단어의 뉘앙스는 메니아적이긴 하지만 훨씬 윗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21. 21. 김영재 '04.7.22 3:20 PM 신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저드는..
    그것도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맹락이라고 봅니다.
    어른들은 툭하면 이러져.. 어린것이 어딜나서냐,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속됀 말로.. 애들은 가라 이런말도 있구여. ↓댓글에댓글
  22. 22. 김영재 '04.7.22 3:20 PM 신고
    :-)*이런식으로 어느정도 지위나 영향력이 없으면 무시당하는 사회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20평생 살아오면서 느낀 우리나라 입니다.
    그런 인간사회에서 지치거나.. 상처를 받은 사람들은 생각하겠지여.. ↓댓글에댓글
  23. 23. 김영재 '04.7.22 3:21 PM 신고
    :-)*"예전엔 안그랬는데.." 그러면서 점점 어른이 돼는걸 꺼려 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이렇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결론.!!
    모라토리움 이란.. 상처받은 이들이 은연중에 선택한 최후의 자기방어 수단일수도 있다는겁니다. ↓댓글에댓글
  24. 24. 김영재 '04.7.22 3:21 PM 신고
    :-)*그리고 그 해결 방안중.. 지금 생각나는건. 국민의식수준 향상밖에 없을껏같습니다.
    아니면. 사회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라든지. 예를 들어 지난번 월드컵도 그렇고.
    북페스티벌도 등등. 기회가 많아진다면 어느정도 해소가 됄듯 싶습니다. ↓댓글에댓글
  25. 25. 김영재 '04.7.22 3:21 PM 신고
    :-)*아 참고로 저도 꼭 그책 읽어봐야 겠습니다.
    전 제가 별종인줄 알았거든여 ㅎㅎ ↓댓글에댓글
  26. 26. 김익현 '04.7.23 3:55 PM 신고
    :-)* 이 문제는 개인의 독립시기와 관련있죠.. 대체로 부모와 빨리 떨어져 살면 독립심이 강해지겠죠..
    또 교육에도 문제가 많죠.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에 대해 자신감 결핍이나 무지로 인해 생기죠.. 즉 자신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거죠.. ↓댓글에댓글
  27. 27. 김익현 '04.7.23 3:58 PM 신고
    :-)* 즉 우리나라 교육이 이런 자아성립이나 자신감 독립심을 길러주기에
    너무 부족하다는 겁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10대 후반인 청소년들을 아직도 애취급하는 경향이 있죠. 점점 사라져 가지만
    청소년 자신이 원하는 것 ↓댓글에댓글
  28. 28. 김익현 '04.7.23 4:01 PM 신고
    :-)*을 좋아하는 것이나 일들을 주체적으로 하거나 주변에 의식에 신경쓰지 않는 담담함이나 성숙함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시키는대로 하거나 하는 식이나 남한테 의지만 하는 성격을 청소년기에 나두면 20대 30대 가서도 그 연장선상으로 가죠.. ↓댓글에댓글
  29. 29. 김익현 '04.7.23 4:04 PM 신고
    :-)* 입시교육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자신에 대해 성찰할 시간도 없거니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하고싶은 것들을 막고 시키는 것만 하게 만들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방황하기 십상이죠..
    주변의식하지 않는 패기나 주체적인 삶은 ↓댓글에댓글
  30. 30. 김익현 '04.7.23 4:12 PM 신고
    :-)*어렸을 때 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는 뻔뻔함이 아니라 대인관계를 위한 예절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기중심적 생각은 자기자신의 결핍과 무지 대인관계의 부족에서 나타납니다. 이러니 사회화가 늦어질수 밖에요. ↓댓글에댓글
  31. 31. 김익현 '04.7.23 4:18 PM 신고
    :-)* 즉 말없고 소극적이고 시키는대로 하는 말잘듣는 아이가 우리교육에서 는 편하지만 인간을 평생 애처럼 만드는 교육인 겁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과 주장은 당당하게 하고 적극적이며 주체적으로 자신의 일을 찾아서 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인간 . ↓댓글에댓글
  32. 32. 김익현 '04.7.23 4:21 PM 신고
    :-)*자신이 무얼할것인지 아는 사람. 활달하지는 못하더라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사람이 필요합니다..
    요즘처럼 어른스럽다는 말보다는 성숙한 인간이라 하겠죠.
    어른스러운 어른은 솔직히 찾아보기가 힘들어가는 시대가 된것 같아서 좀 암울하네요. ↓댓글에댓글
  33. 33. 김익현 '04.7.23 4:27 PM 신고
    :-)*아마 인터넷에 이러한 현상들은 현실에서 대인관계가 원망하지 못해서 그에 대한 보상심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인터넷에서의 관계를 현실과 혼돈해서 쉽게 상처 받는것이 아닐런지 . ↓댓글에댓글
  34. 34. 이종기 '04.7.24 8:55 AM 신고
    :-)*ㅎ ㅓ..=ㅁ=;; 저도 고등학생인데 태도를 달리 해야 겠습니다;; ↓댓글에댓글
  35. 35. 김용찬 '04.7.25 3:11 AM 신고
    :-|*내가 어린애 수준이란 말인가..ㅡㅡ;; ↓댓글에댓글
  36. 36. 김동덕 '04.8.4 3:58 AM 신고
    :-D*시간이 어른을 만드는 사람이 많아 진것같아요?100년후를 셍각 했으면... ↓댓글에댓글
  37. 37. 임미화 '04.8.16 1:32 AM 신고
    :-)*요즘은, 시간과 성숙도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7살짜리도 어른스러운 아이가 있는가 하면, 30이 넘어서도 아이같은 어른... 이런 걸 보면,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봅니다. ↓댓글에댓글
  38. 38. 바보로봇 '04.9.6 10:14 AM 신고
    :-)*글 읽고 생각나는거 어른의 기준..."나와 같은 생각을 하면 어른....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한심해보이면 어린이.."...-.-; 얼추 내용을 봤을때 새로운 사상과 시대를 적응못하는 어른들이 자신은 어른으로 보고 시대에 편승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으로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어린이로 보는 상황이 있는거 같던디...-.-; 기준이 뭐야?? 응??? 나이먹고 생각많다고 자신들이 다 어른인줄 아냐??? 응??? ↓댓글에댓글
  39. 39. 까마귀 '04.9.9 11:54 PM 신고
    :-)*어른과 아이를 구분하는 기준-- 책임감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성숙한 사고를 하고 멋진 말을 해 대더라도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지 못하면 아이일 뿐이죠. 반면 아무리 유치한 말을 해대더라도 스스로 책임을 진다면 그건 훌륭한 어른이죠. //바보로봇//자신과 같다 다르다 정도로 판단한다면 그것도 아이일 뿐 아닐까요? ↓댓글에댓글
  40. 40. 당근 '04.10.25 2:10 AM 신고
    :-)*고학력자가 사기를 안당해야 한다는 발상은 잘못된거같음...
    고햑력일수록 약점을 파고들면 더 잘넘어갑니다.
    원래 무시한사람이 더 안 넘어갑니다.
    일례로 사이비 종교에는 고학력자가 많음...
    피라미드 다단계에 가봐도 고학력자가 많구요..
    경험에서 느낀바입니다..
    나이 들면 어른입니다.
    애같은 어른이라하지 아이라 하지 않을듯하네요... ↓댓글에댓글
  41. 41. 날쌘거북이 '05.3.5 5:26 PM 신고
    다 생각을 안하게 만드는 풍조 때문이지여.
    현대, 특히 한국에서는 생각은 없고 느낌만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있지여. 군사독재에서는 궁민이 생각을 많이 하는걸 의식화라고 해서 금지했고 ,민주화 이후에는 자본이 궁민덜이 생각을 많이 하는, 똑똑한 사람덜이 되는 걸 메스컴을 동원해서 방해하지여. 인터넷에서도 느낌만 있지 생각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여. 느낌이란 외부의 자극에 대한 동물수준의 반응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물수준이니 그래도 소년수준이면 엄청난 발전이네여.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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