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품전문기업 ㈜풀무원(대표 이규석 www.pulmuone.com)은 8월 20일 브로콜리, 알팔파 등의 싹을 틔워 내놓은 ‘풀무원 싹틴’으로 브랜드 채소 시장에 진출한다. 

웰빙 열풍을 타고 유기농과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풀무원은 ‘싹틴’ 을 통해 건강식품 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채소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풀무원이 새로이 선보이는 ‘풀무원 싹틴’브랜드는 좋은 씨앗의 싹을 170m 암반수로 6일 동안 키운 풀무원 싹틴 ‘발아 채소’와 유기농법으로 30~40일 정도만 키워 영양이 풍부한 풀무원 싹틴 ‘유기농 어린잎’이 있으며 판매되는 제품은 ‘싹틴 브로콜리’, ‘싹틴 알팔파’, ‘싹틴 레드 캐비지’, ‘싹틴 모둠싹과 어린잎’, ‘싹틴 유기농 어린잎’ 등이다. (*하단 첨부 내용 참조)

특히 발아 채소는 다 자란 채소에 비해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 단백질 등이 4배 이상 높아 소량섭취로도 체내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적합하다.

한편, 어린잎 채소는 국내에서 베이비 채소, 꼬마 채소 등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지에서 이미 200억 달러 이상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풀무원 소재BU 선경래 PM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즈음 자연식품, 신선식품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는 풀무원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싹틴’의 마케팅과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형 식품 매장을 중심으로 초기 형성 단계에 있는 국내 브랜드 채소 시장은 지난해 10월 대농 바이오에서 선보인 ‘새싹마을’과 CJ의 ‘프레시안’에 이어 풀무원 ‘싹틴’이 가세하면서 국내 브랜드 채소 시장에 본격적인 시장선점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싹틴 브로콜리 : 항암물질인 ‘설포라팬’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는 필수영양 발아채소이다. 2,300원

싹틴 알팔파 : 카나바닌이라는 항암물질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육식과 곁들이면 좋다. 2,300원

싹틴 레드 캐비지 : 칼슘, 셀레늄을 다양 함유하며, 특히 셀레늄은 노화 방지 및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2,300원

싹틴 모둠싹과 어린잎 : 여러가지 발아채소와 어린잎채소를 고루 맛볼 수 있으며, 소스만 뿌리면 그 자체로 샐러드 요리가 된다. 2,700원

싹틴 유기농어린잎 : 대규모 유기농 인증 단지에서 30일~40일 동안 재배한 어린잎으로 다 자란 채소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고, 자르지 않아도 되는 한입크기로 자를 때 발생하는 영양손실도 막을 수 있다. 3,800원

1. 1. 이용선 '04.8.20 5:58 PM 신고
   :-)*이런게 왜 비팍에 있지 ↓댓글에댓글

1. 1. :-)*이런게 왜 비팍에 있지 이용선 '04.8.20 5:5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