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품전문기업 ㈜풀무원(대표 이규석 www.pulmuone.com)은8월 23일 업계 최초로 칼슘 성분을 대폭 강화한 콩나물인 ‘칼슘 플러스’를 전격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칼슘플러스 콩나물은 엄선된 100% 국산콩을 칼슘수(칼슘을 첨가한 물)로만 키워낸 제품으로 콩나물에 함유된 비타민 등의 각종 무기질이 칼슘의 흡수를 더욱 높여 콩나물만으로 성장발육의 필수 요소인 칼슘을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칼슘플러스 콩나물’ 소비자 판매가격은 200g 기준 1,500원 이다.

뼈를 구성하고 혈액의 응고, 근육 수축 등 인체의 기본적인 활동을 조절하는 칼슘은 우리나라 식생활에 있어서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중의 하나로 1일 섭취권장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가구수가 해마다 전가구수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1]

웰빙 열풍 속 치료와 예방의 기능을 더한 기능성 제품 출시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은 대표적인 서민 식단중 하나인 콩나물에 기능성을 더한 칼슘플러스 콩나물을 통해 식품업계의 기능성 열풍을 나물 분야로 확장시키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풀무원은 ‘안전’, 신선’, ‘편리함’을 감안한100% 유기농콩을 사용한 유기농 콩나물, 검정콩의 고소한 맛을 살린 검정콩 콩나물, 고급화 전략과 함께 간편하게 바로 조리할 수 있는 다듬은 콩나물에 이어 ‘건강’ 기능성이 강화된 칼슘플러스 콩나물을 추가함으로써 자사의 제품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풀무원 나물사업부 정종욱 부장은 “칼슘플러스 콩나물은 소비자 시제품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인 제품이다.”라며 “풀무원의 ‘안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에 기능성을 더한 ‘칼슘플러스 콩나물’을 통해 나물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장 콩나물 시장 전체의 규모는 650억 원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풀무원은 54.3%(2004년 6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