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드 하니 옛날 중학교 댕길때가 생각나는군요. 과학올림피아드 출전하는 사람들 뽑느라 시험을 봤는데, 뒤에 앉아있던 친구에게 답을 전부다 알려줬죠.
딱 한문제를 못풀고 정답이 둘중에 하나인데 무엇인지 몰라서 나는 1번을 그친구는 2번으로 알려줬는데, 그 친구가 100점을 맞아서 학교대표로 출전했죠. 저는 99점 -_-V
저는 과학만 잘했음... 그 친구는 원래 공부를 잘 하는 친구가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이상한 시각속에 출전하게 되었죠. 결과는 당연히 ㅎㅎㅎ 추억은 이쯤 해두고...
우리나라 교육은 정해진 답을 가르치는 위주로 되어있죠. 또 다른답이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죠. 객관식에도 리플을 달아서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교사들이 채점하기 어렵고 공정성을 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돈봉투가 만연한 교육사회라는 문제점도 좋은 시스템으로 발전하는데 저해하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기억력과 순발력이 중요한 업무를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요즘 세상은 외우는거 많이 필요하지 않는거 같아요. 오픈북시험이 되야하겠지요.
교육수준은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대학교의 경우 우리나라에는 원래 정보오픈이 많이 안되는 나라라서 학교에서 배우는 기술이나 교육수준은 고급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이하에서는 전반적인 인성교육도 중요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교육이 등수매기는데 열중하는거 같더군요.
저는 진짜 본인들이 하고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기대 한답니다. 그러나 어쩝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벌기 위해서 공부하고 학교가는게 현실인거죠.
이공계와 전반적인 교육상황은 좀 다른거 같습니다. 저는 자연계출신이라 학문과 돈은 별개로 보는 시각이 강하답니다. 새로운 이론의 발명, 인류의 발전에 대한 큰 흐름의 발견 등 그런것을 학문이고 교육이라고 봅니다.^^
사실 가르치는 사람들이 자질이 떨어지고, 시스템적인 문제들이니깐 이런현상이 발생하는겁니다. 결국 사람들이 문제인것이죠. 이런건 시간이 지나야되죠. 한 20년은 지나면 조금은 변할거 같네요. ㅎㅎㅎ
저두 어렸을적 과학자 되는게 꿈이었는데, 대학교 입학할때 과학자가 되는것인가 그랬는데... 컴퓨터가 좋아서 지금 이렇게 되버렸네요. 인생이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안되는것처럼, 세상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맞춰주지 못하는게 현실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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