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속어 사용한 거 양해 바랍니다. 그러나 읽어 보사면 왜 속어를 썼는지 이해가 갈겁니다.
학교 속 숨겨진 비리는 학생수만큼이나 많지만 발견될 확률은 학생 퇴학할 확률이죠.
하긴.. 학교가 좋게 퍼져야 좋은 학교로 인식되지만..
문제는 과대, 허위로 알린다는 거죠.
오늘 그걸 경험했습니다. 아까 지구과학시간 끝나고 인터넷실에서 이 글을 씁니다.
지구과학 시간에 교감과 한 여성 한분이 왔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하는 말이.
"이 컴퓨터로 실험보고서를 작성하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성분이 고개를 끄떡이고 사진을 찍으려 하자 애들이 난리를 피웠죠.. -_-..
얼굴을 가리거나 잘나올려고 다듬는 애들이.. ㅋ
그러나.. 교감이 한 말은 생구라입니다.
과학실에 컴퓨터가 6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컴터는 작년 학교에서 스타크 게임대회때 써먹던 컴터죠. 그 후로 지금은 먼지만 쌓이고 썩히고 있습니다.
그걸로 실험보고서를 작성한다고 하니.. 애들이 수근거리죠.
왜냐구요? 여태까지 한번도 과학실 컴터를 사용해 본적도 없거든요.
이정도로 학교는 개나 소나 구라까는 기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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