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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 문제점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동안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할 겨를도 없었는데, 최근에 어떤일을 격으면서 교육의 문제점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의 주요원인은 목적성에서 출발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입시가 주목적입니다. 입시가 주 목적이다보니 공부한 내용이 오래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마치 시험을 위해서 공부한것은 시험이 끝나면 다 잊어버리는것처럼 다 잊어버리는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대학교 다닐적에도 시험보기 전날에만 공부했는데. 정말 목적성이란 그렇더군요.


그렇게 목적성을 가지고 공부를 한 사람들은 공부한 내용으로 다른곳에 활용하거나 창의적으로 새로운것을 만들어내는 사고력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학교 선생을 하기 위해서는 임용고시라는것을 공부하죠. 그렇게 또다시 목적성을 가지고 공부한 사람들이 아이들은 어떻게 가르칠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사람은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학교에서는 왜 이렇게 풀어야하는지를 안가려쳐 주는게 한상 불만이였다. 이건 이렇게 풀라고 가르쳐도 왜 그렇게 풀어야하는지 안가르쳐준다.


전 그렇게 교육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지식을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에는 그런 매개체도 많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지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아야 사회가 발전하지 않을까요?


사회에서 자격증공부한건 도움이 안된다고들 하죠. 자격증시험이란 목적을 가지고 공부를 했으니 아는것은 찍는것뿐이라고들 하죠. 물론 자격증과 관련된것은 상업적인 이유들이 많이 관련되어 있는것도 큰 문제이긴 합니다.


목적성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면 많이볼 수 있습니다. 물론 돈벌기 위해서 회사를 다니는것이긴 하지만, 대부분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좋아서 하는일이 아니기 때문에 성공하지는 못하고 시키는일만 겨우 하는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물론 목적성이 너무 없이 살아가는것도 문제라고 봅니다만, 목적이 너무 작은곳으로 집중하는것도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보라는 이야기처럼.. 그렇게 교육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표를 가진것과 목적을 가진것과는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큰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든 어떤일을 하든 그렇게 하면 성공할것이라 생각들지만, 작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가는것은 그 울타리 안에서만 뱅뱅 맴돌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



2004-09-13 00:34:59
1411 번 읽음
  총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Suze_web '04.9.13 12:49 AM 신고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으로서 정말 동감되는 글이네요..^^ ↓댓글에댓글
  2. 2. 애니 '04.9.13 2:16 AM 신고
    :-)*입시 문제죠...
    사교육의 문제는..
    대학에서 입학할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있는데..
    이 수준이.. 말을 번드르 하지만.. 도저히 정상적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착실히 하면.. 그 수준에 이를수 있다..
    과연 그럴수 있는 사람이 100에 몇이나 될까요?
    아마도 그런 사람은 학교 교육 보다는 집안 환경이나. 개개인의 노력 혹 재능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고등학교의 교육 환경은 너무나 열악 합니다..
    시설면으로 많이 향상 되었다고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교사에 있어서.. 또한 커리큘럼에 있어서..
    학교 운영상.. 너무나도 비 현실적이고.. 땜방질의 수업이 난무하고..
    오로지 점수 높이기에 만 몰두하는 실정 입니다..
    수능의 자격고시화.. 내신만 같고 뽑는거 대찬성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제 조건이 없으면..
    오히려,, 지금의 입시체제 보다..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은 같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못따라가는게 문제 입니다..
    요즘에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을 대학이 못따라 간다..
    라고 하면 비교가 될까요?
    조건으로는.. 공교육의 정상화 입니다..
    문제는 .. 윗 사람들.. 내신성적을 어떻게 매길 것인가...?
    에 대해 엄청 연구들 하는데.. 제 생각으로는. 학교에서
    배우는 방식.. 과목... 평가 방식이 변하질 않는데..
    도대체 평어로 하든.. 석차로 매기던 무슨 의미가 있는 가 입니다..
    과연 이 학생이 이 과목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가?
    얼마나 활용을 잘하나.. 그런 것보다는..
    얼마나 잘 외우고 잘 푸나..에 너무 매달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그나마 선택분야가 넓어 졌지만.. 시간 때우기 과목도 많구요..
    제가 교직에 있지는 않아서.. 상세히는 잘 모르지만..
    선생님들이 잡일도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구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교사일인당 학생수도 줄여야 겠고..
    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의 교수법, 과목의 평가방법등에 있어서..
    뭔가 지금 까지와는 좀 다른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 까 합니다..
    진정 그 학생의 수준 정도를 가늠할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또한.. 사회가 급속도로 변하는 만큼 ..
    재교육도 필요할테구요..
    요는... 제도나.. 기반은 아직 준비도 안되 있는데..
    일단 시행하고나 보자라는.. 70-80년대의... 행정은 그만 했으면 합니다..
    차분히 준비하고,연구해서,, 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고..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결국.. 지금의 노무현 대통령이나, 박근혜 의원이나..
    지금 까지의 교육이 만들어낸 결과물들 아니겠습니까?
    지금의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올바르고... 좀 제대로된 인간을 만든다면..
    좀 괜찮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그럼,... 좀 두서없이 짓껄였습니다..
    마구 태클 주십시오..ㅎㅎ ↓댓글에댓글
  3. 3. 미야★ '04.9.13 3:43 AM 신고
    :-)*감동인네요^^..저도 님과같은생각 한답니다.

    전 내신 반대입니다. (참고로 저 고3)

    내신.. 은 이미 한국사회에서 공정성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정말 자신의 힘으로 높은 내신 을 획득 한 아이도 있겠죠..

    내신으로 대학을간다하면 학교별 등급, 그리고 내신에대한 신뢰도 가 필요하지만..

    학교 별등급도 좀 애매합니다. 네임벨류.. 거기에 그학교 가 그수준만큼 하는지도

    모를일이죠..

    이모든걸 충족시키며 대학가기란.. 많은아이들과 부모의 눈물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돈으로 내신 올리는 일도 허다하구요..

    전 수능 제도 를 개혁했으면합니다 솔직히 일년에1번..정말 잔인하죠..

    아직은 짮은생각입니다만..미국 대입제도 를 볼때마다 참 탐다더라구요..

    시험을 여러번칠수있죠.. 거기서 자신이 제일잘나온점수 를 대학에 보내는겁니다.

    그대입엔 논술격인 작문 시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당연히 선택과목

    형입니다. 무조건 미국을 따르는것도 않좋은일이지만.. 아무튼 이런식의 내용도

    고려해볼일이죠.. 아무튼..내신은 전 반대입니다. 선생들이 깨끗한사람만 채용된다면 모를까요 ↓댓글에댓글
  4. 4. 가가멜 '04.9.13 3:09 AM 신고
    확실히 담당교사들으 편견이 있으므로 내신은 좀 비합리적인 면도 적지 않네요 ↓댓글에댓글
  5. 5. yeobonaya '04.9.13 1:57 PM 신고
    :-)*국어는 고문에 현대문,작문 등 너무 세분화한 반면 국사교육은 필수가 아닌 나라? 고구려가 왜 중국의 역사가 아닌 지 전혀 답변을 할 만큼 교육시키지 못하는 나라.멍청이도 부자집에서 태어나면 외국 놀러 다니다가 높은 영어 점수로 인해 좋은 대학에 가고 가난한 집의 자식은 귀 막히고 입 막히고 앞 뒤 바뀐 문법에 얽매이다가 결국 영어 정복 못하고 거의 평생 써 먹지도 못할 영어공부에 평생 매달리다가 정년퇴직하는 나라....와! 정말 교육 답답하다! ↓댓글에댓글
  6. 6. yeobonaya '04.9.13 2:05 PM 신고
    :-)*외국의 높은 과학기술을 받아들이려 영어.일어 공부는 중요하게 여기면서 국내과학기술의 발전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 나라. 머리 좋은 학생들 공개 도두욱질 하기 위해 법관,의사,변리사 시험에만 너무 관심 많은 나라.한국의 과학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배용준,최지우,장동건이 하는 말이어서 한국어를 배우려 하는 나라...진짜 너무 답답하다.정치인들이여!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자질에 대해 공부 좀 하구려.사과 상자 하나에 몇 억이 들어가는가에 관심갖지 말고. ↓댓글에댓글
  7. 7. LeaveKorea '04.9.13 3:38 PM 신고
    :-)*중고등학교 교육은 순전히 입시를 위한 거다. 대학교 교육은 등록금에 비하여 정말로 형편없다. 등록금이 교직원 월급이랑 건물 짓는데 다 들어가는 거 같다. 교육부는 모든 걸 통제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된다. 교육 시장 개방해야 한다. ↓댓글에댓글
  8. 8. 박해성 '04.9.13 4:51 PM 신고
    :-)*평가를 어떻게 하더라도 결국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공정하든, 공정하지 않든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은 별반 달라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학만 잘가면 왠만한 것이 해결되기 때문에, 어떤 제도 하에서도 학부모들은 죽어라 학생들 교육(사교육포함)에만 열을 올립니다. 그것도 그 제도하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교육들을요. 이러한 현상을 평가제도를 가지고 고칠 수 있을까요? 백년해봐야 헛겁니다.
    결국은 명문대병을 고치지 않고서는, 좋은 학과병(한의대만 들어가면 팔자가 펴지는 것 같은..)을 고치지 않고서는 해결이 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댓글
  9. 9. 다크호수 '04.9.13 7:59 PM 신고
    :-)*병철님 답글을쓰니 이상한데로 글이. 그리고 지우려하니 경로 오류가.
    사이트에 오류가 나네요..
    수정좀 해주시길..
    사이트 개편후 잦은 오류가 보이네요.-_-;; ↓댓글에댓글
  10. 10. 애니 '04.9.13 8:33 PM 신고
    :-)*한때 캐나다에 있었는데..
    캐나다 같은 경우는.. 대학 입시가 없습니다..
    100% 내신으로만 간다는게..
    한국인인 저로서는 납득이 안가더라구요..
    캐나다 같은 경우는.. 대학입학이 쉽습니다..
    또한 바로 4년제 대학에 가지 못할 경우..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컬리지에 가서.. 편입프로그램을 열심히 공부하면..
    물론.. 1,2학년의 기본 교양과목 위주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얼마든지.. 소위 원하는 명문대도 갈 수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죠...
    내신 상당히 중요하고..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위에서 말했듯이..
    평가방법, 또한 선생들의 교수방법, 마인드에 있어서..
    어떤 변화가 있지 않은한..
    그냥.. 기존의 입시보다.. 더 나을거라는 전망은.
    택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에댓글
  11. 11. 정의사회실천 '04.9.14 1:10 AM 신고
    :-@*



    나라 주인이


    "저능아"


    인데 여기서 아무리 생쇼를 해도 소용이 없다라는것을 아실거에요.



    그냥 이 나라는 5년후에는 살곳이 못돼겠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댓글에댓글
  12. 12. 이창원 '04.9.14 2:03 AM 신고
    :-)*사교육비도 아니고 입시문제도 아니죠..

    진정한 교육문제는.. 학연 지연이죠.. 어떻게하면 높으신 양반이랑 엮어서

    나는 잘살까 라는거죠 괜히 유명대가 유명대가 아니죠.. 학교의 질을 떠나서

    그학교를 졸업하면 선배빽으로 좋은곳 들어가고 안짤리고 그러는게 문제죠 ↓댓글에댓글
  13. 13. 이창원 '04.9.14 2:17 AM 신고
    :-)*교사를 강사제로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만(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서로 잘 가르치려고 하죠..)하지만50대 교사들이 반대하고.. 잡무도 많은데 그걸 왜하냐.. 라는것도 있지요.. (공부만 가르치는 교사와.. 학생만 관리하는교사) 를 두었으면 좋겠네요.. 쓸때없는데에 돈쓰는데에 그렇게 한다면 일자리도 그나마 창출이 될꺼 같네요... 50대 그교사들은 핑계고요

    그리고 내신으로 반영비율 높이고 학교자체고사가 아닌 정부차원에서 내는 아니면

    시도교육청이나 구청 이런식으로 내는 통합형 고사도 좋을것 같네요.. 단순암기식

    식이 아닌 수능처럼 단순암기로 하면 골때릴꺼같은문제로요...

    한달에 한번씩 시험보는것도 났겠죠....


    누군가 그렇겠죠.. 이건 중고생 죽이기다..(뭐어쩔수 없죠.. 하이브레인을 써먹어

    야 나라가 발전하는데...(일본에서는 대입시험이 무진장 어렵다고 합니다 센터 시

    험이라고도 하죠 그이유가 초엘리트를 뽑기위해.. 점수차를 많이 벌리기 위해서

    문제를 일부러 어렵게 낸다고 합니다) 사람이 자원인 나라인 대한민국으로선

    어쩔수가 없죠...무슨 영국이나 호주 미국 같은나라의 교육방식.. 한국에서 써먹으

    면 삐리리됩니다.. 일본도 옜날방식을 고수하는 이유도 있구요..)

    뭐 아무튼... 1달에 한번 해서 평가를 내고..(단순암기형의 문제를 배제..

    서술형형식.. 대학 시험같이...) (외고나 과고는 이미 많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고2때 미리 대학정원을 뽑아놓고 고3때가서.. 자기 목표에 해당하는걸 배우게 하는

    (실업계에선 3학년 2학기때 취업보내죠.. 이런식의 현장학습 시스템도 좋을꺼 같기

    는 합니다..) 언제까지나 개인적 생각이고요.. 생각나는데로 막써서...


    아.. 대학으로는... 이회창씨 가말한 시도 마다 지역 최고대학을 만들자는 계획을

    추진한바가.. 있지요.. 학연지연에는 밀릴거 같지만.... (일본에는 와세다 케이오

    보다는 지방 국립이 세다고 합니다) 아무튼 저런 시스템도 좋을것 같네요;; ↓댓글에댓글
  14. 14. 날쌘거북이 '04.9.15 12:25 AM 신고
    :-P* 문제의 배후에는 한국사람덜 특유의 들쥐떼근성에서 비롯한 획일주의가 있지여. 모든 대학덜이 법과와 의대를 키우려고 혈안이지여. 오늘날 의사나 변호사가 국가 발전과 인류평화를 위해서 무얼 했나여? 홍익대 미대처럼 학교전체의 명성은 좀 낮더라도 무슨대학에서 이학과면 전국 최고수준이다라고 할만한 과를 가진 대학이 몇개나 되나여? ↓댓글에댓글
  15. 15. 박수영 '04.9.15 8:11 AM 신고
    :-)*우리나라 교육의 공통적인 문제는...
    전문화가 잘 안되어 있다는거죠.
    다른 근본적인 문제도 많습니다만
    대학이 college중심으로 육성이 되어야 하는데
    university위주로 되어있다고나 할까요.
    윗분이 말했듯이 홍익대 미대처럼 단과대학이 전국 최고라는 공식이 성립하는데가
    거의 없죠. 다르게 표현하자면 대학의 힘이 집중되지 못하고
    분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위에 존재하는 학교에서도
    집중화된 교육을 못하고 너무나 방대한 양에 힘을 낭비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현실적으로 사회진출이전에 교육은 대학이 최종목적지기 때문에
    대학이 바뀌지 않는한 입시제도는 물론이고 현 교육제도의 틀이 크게 달라지긴 힘듭니다.
    정부의 지방대학 육성책도 서울대를 전국에 여러개 만든다기보단
    홍익대 미대같은 존재가 여러지방에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쪽으로 받아들여야 겠죠.
    서울대에 억압을 주는 정책보다 단과대 육성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아무리 대학의 차별화가 있다고해서 경쟁까지 줄여서는 안되니깐요.
    결론. 단과대 중심의 대학이 전국단위로 육성되야 한다.
    입시제도는 대학이 바뀌지 않는 한 지금의 큰 틀에서 절대 못벗어나기때문이다. ↓댓글에댓글
  16. 16. 이창원 '04.9.15 9:47 AM 신고
    :-)* 오늘날 의사나 변호사가 국가 발전과 인류평화를 위해서 무얼 했나여?

    그러면 미대생들이 국가발전과 인류평화에대해 무얼했나요

    의사는 국과발전과 인류평화라기보다는 인류의 안전 생명연장을 위해서 노력했죠.
    그리고 변호사는 억울하게 당한 국민들을 법적으로 맞서 싸우는 직업이 변호사죠
    변호사나 의사는 되는것이 까다롭다보니 그만큼 보수가 높은것은 당연하고
    솔직히 200밖에 못받으면 누가 피터지게 고시공부 뭐하러 합니까 그냥 공무원시험보지
    대학을 단과화 시켜도 몰릴학교는 다몰립니다 예를들어서 의대는.. 지방의대도
    수능1등급이면 보지도 않습니다 특성화 시켜도 비인기학과는 죽게 되있습니다 ↓댓글에댓글
  17. 17. 이준하 '04.9.15 10:28 AM 신고
    :-)*****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
    - 우선 전교조가 그렇게도 평준화와 고교등급제를 반대하는 이유는 우선은 전교조의 성격이 저의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노조적 측면, 즉 편히 가르치고 더 많은 보수를 받는 측면이 우선시 된다고 봅니다.(참교육을 한다는 분들이 그리 데모하면서 수업빼먹는것 보면...) 그런 전교조에 치열한 입시위주와 고교서열화는 더많은 일을 만들며 힘든 경쟁체제는 편히 쉽게 가르치며 지내는 것에 방해가 될뿐입니다.

    - 하향평준화로 아이들의 수준이 떨어질수록 가르치는 사람은 편하거든요. 만약 이전처럼 고등학교를 시험봐서 들어가면 상위 5개교에 배정받는 선생님들은 애들가르치느라고 정말 엄청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니 얼마나 괴롭겠읍니까?

    - 평준화가 않되면 지방에도 명문고등학교가 생깁니다. 즉 강남에 살건, 강릉, 전주, 대전에 살건 서울대 들어갈 기회의 차이가 적어지는 것이지요.(이건 평준화전의 기록을 보면 알수 있읍니다.) 평준화된 아이들중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강남에 살필요가 없지요. 명문고의 숫자는 차이가 있을지언정 그 지방 고등학교에서 잘하고 또한 지방 거점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나라에서 충분히 한다면 학교와 학원, 대학진학때문에 강남에 사는(아마 강남거주의 절반은 이때문에 살지 않을까) 분들의 상당수가 다른 생활기반 인프라가 좋은 지역을 분살 될것으로 보입니다.(분당, 일산, .....) 물론 강남의 집값도 따라서 안정화 될것이고요.

    - 우리가 경쟁을 안해도 미국, 중국, 일본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대학은 우수한 아이들을 위해 존해합니다.(위화감 무마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아니고...) 이런 상황에 남이 공부잘하고 잘되는것을 보기 싫다고 그냥 뺑뺑이로 학교들어가고 입시시험을 쉽게하고... 대책이 안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어짜피 사람이 많읍니다. 미국처럼 자원이 많은것도 아니고 유럽처럼 조상들이 남의 나라에서 미리미리 빼앗아 놓은 문화유물도 없읍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중에 한정된 자원을 놓고 치열한 경재을 할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노력해야죠.

    - 차라리 저의 사견은

    1. 대학교를 전면개편하고 서울법과대학, 부산 해양수산대학, 인천항공대학, 대전공과대학 등으로 크게 과 위주로 대학을 개편하고(파리처럼) 정원의 1.5배 내지는 2배를 신입생으로 뽑고(지원자가 넘치지 않으면 더 좋고 인기과인경우 넘치게 지원을 하니까) 2학년 진학시 30%탈락 3학년 진학시 20% 탈락, 4학년 진학시 10%탈락 으로 하여 졸업정원제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2. 기여 입학을 하더라도 진급은 성적순으로 하니까 좋은 대학에 기여입학으로 들어와도 공부를 못하면 결국 기여만 하고 졸업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겁니다.

    3. 3번이상 유급은 타과로의 전과를 유도해 보는 거지요(소실이 없다고 고려하고 젊음을 낭비하지 않게 하기위해)

    4. 중고등학교를 통합하여 5년제, 대학 5년제도 고려해 볼만한 학제라고 생각됩니다.

    교육이 빨리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원이 되도록 강화되었으면 합니다. ↓댓글에댓글
  18. 18. 김부성 '04.9.23 6:19 PM 신고
    :-)*그렇죠 자기 가치관에 따라 사는게 중요하져, 직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돈만 생각하고 인생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학벌우월주의가
    생겨 났는지 알게되져...
    정작 중요한건 자신의 가치관인데 말이져.. ↓댓글에댓글
  19. 19. 박재흥 '04.10.8 5:26 PM 신고
    :-)*모든건은 엄마들의 치맛바람에서 시작된것 아니겠습니까?
    아줌마들이 서로 자기 자식만은... 이따위생각을 하면서
    여기저기 학원이나 보내니까 애들 정서는 메말라가고
    공교육의 위신은 떨어지고
    여기저기 학원만 늘어가서 사교육비만 늘어나고
    저희나라처럼 대학에 목메는 나라도 별로없을꺼 같습니다
    제가 필리핀에서 5년 동안 살았는데
    교육제도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앞선듯 하던데요
    선생이나 학부모나
    대학.. 가서 열심히 공부하려면 가라
    하지만 아니라면 일찌감치 일을 해라
    이런식입니다
    대학만가면 다된다...
    이따위 인식이 없어지지 않는이상
    한국교육제도는 영원히 후진국일뿐입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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