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로 Gemstar社의 ‘전자프로그램가이드’ 서비스 DCR에 탑재
-셋톱박스 없이도 케이블선만 꽂으면 디지털케이블방송 시청
-미국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채널인 베스트바이(Bestbuy) 입점
-기술력 우위 입증은 물론 DCR 시장선점 효과 기대
LG전자가 미국 현지시장에 DCR(Digital Cable Ready) TV를 출시하며 세계 디지털TV 수요의 40%를 점하고 있는 북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별도의 디지털 케이블 셋탑박스가 없어도 케이블카드(Cable Card)를 TV에 꽂고 케이블 선만 연결하면 디지털 케이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Plug & Play) 42인치 DCR PDPTV를 미국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채널인 베스트바이(Best Buy)에서 판매한다.
디지털TV 최대시장인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전세계 디지털TV 제조사는 美 FCC(연방통신위원회)가 2003년 발표한 '케이블레디 디지털 TV(cable-ready digital TV)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7월 이후 36인치 이상 TV 중 50% 이상을 DCR TV로 판매해야 한다.
FCC의 지상파케이블 디지털방송 수신튜너 및 케이블카드를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되며 05년 7월 36인치 이상 100%, 06년 7월 25인치 이상 100 %, 07년 7월 13인치 이상 100% 의무장착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북미 디지털 방송 활성화 및 디지털TV 수요저변 확대 일로의 시점에서 DCR TV 출시를 통한 시장선점은 향후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토대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DCR PDP TV는 미국 젬스타(Gemstar)社의 전자프로그램가이드(Electronic, Program Guide, EPG) 서비스를 세계최초로 탑재하여 다채널 시청환경이 보편적인 미국의 사용자들에게 TV 시청의 편리성을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EPG를 탑재한 DCR TV의 선출시를 비롯해 향후 진행될 라인업 강화는 디지털TV분야의 기술력 우위를 입증함은 물론 시장선점 및 전국단위 유통채널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두는 등 현실적잠재적 의미는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LG전자 CTO 백우현 사장은 “EPG탑재 DCR TV의 선출시를 계기로 핵심 ASIC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LG전자가 전방위적인 DTV 리더로 도약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4월 美 케이블 기술규격 인증기관인 케이블랩스社(Cablelabs)로부터 소니, 히타치 등과 함께 세계최초로 DCR 규격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LG전자는 세계최초로 EPG 서비스를 탑재한 DCR TV를 출시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케이블레디 TV를 선보이며 북미 디지털TV시장 공략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용어설명
EPG(Electronic Program Guide;전자프로그램가이드)는 비어있는 주파수대나 여유채널을 사용하는 데이터방송을 통해 디지털TV의 화면상에 방송프로그램 일정표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말함.
시청자는 리모컨을 통해 EP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몇 일 간의 방송프로그램을 파악할 수 있고 시청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정하면 신문의 일람표보다도 더욱 상세한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비스에 따라서는 EPG의 화면으로부터 프로그램 이름을 지정해 예약녹화도 할 수 있다.
美 Gemstar社는 EPG 최고기업이며, EPG에 대한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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