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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보면서...

 


저는 이번 대선을 보면서 세가지의 결과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첫번재는 음과 양의 조화입니다.


이번 미국대통령 선거에는 선거 막바지에 공개된 빈라덴의 테이프가 엄청난 영향력을 몰고온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음과 양의 조화라고나 할까요? 상반된것이 대치가 되어야 존재하는것처럼, 부시와 빈라덴이 있으니 상호간 권력을 가질 수 있는것이 세상의 순리인거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상반된 것들의 다툼으로 발전하는것을 자주볼 수 있지요. 학교도 그렇교. 고대와 연대, 삼성전자와 LG전자같은 그런 관계들...


두번째는 통계수치는 현실과 다르다는 점입니다.


저는 실제적인 투표를 믿는 사람인데 비해 어떤 사람들은 투표보다는 과학적인 통례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예전에 통신업체에 다녔을때 통신업체들의 경우 현실적으로 100% 고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 그렇게 하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여론조사 및 통계업체에 다닌 경험있는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며 표본을 추출해서 하는것 정도만 해도 된다며 반대를 하더군요. 계급이 깡패라고... 할수가 없었던적이 있었지요.


근래에 언론에서 보도된것처럼, 여론조사기관들도 상업적인 목적을 가진 회사들이라, 통계라는게 이거저거 짜른뒤에 의뢰자가 좋아할만한 통계를 내기를 노력하지요. 사람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것이 특성이긴 한데, 그래서 잘못된 통계를 맹신하고 사실을 제대로 판단못하다가 망한 사례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세번째는 네티즌들의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는겁니다.


네티즌들의 대부분이 15세 이상에서 35세 사이의 경우들입니다. 비씨파크 회원분석을 해보아도 이런 연령층이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만들어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30세 이상 되는 사람들이고, 특히나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사람들은 최소 35세 이상정도 40대 이상 되는 사람들이지요. 물론 투표권을 가진 사람의 수도 투표를 하는 사람의 비율을 보아도 나이가 많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인터넷 덕분에 정권이 교체되고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장 큰 이유가 인터넷이라는 말들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이많은 분들의 생각과 젊은분들의 생각은 확연히 다르고, 그래서 네티즌들의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는겁니다.


많은 분들은 10년후에는 지금의 젊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나이가 많아 지면서 인터넷의 영향력이 더 강해질것이라는 말들을 하기는 하는데, 영향력이 더 강해지기는 하겠지만 한계도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젊을때는 여유가 있고 또 지식을 얻기 위해서 인터넷이 필요로 하며 그만큼 많이 사용하게 되지만, 나이가 많아질수록 돈버는데 바쁘고 특히나 나이가 많아질수록 대부분 자영업을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런분들은 인터넷을 만질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마련이지요.


부시가 당선되었으니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변화가 어떻게 될런지 기대가 되는군요.



2004-11-04 06:35:49
1411 번 읽음
  총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kyle '04.11.4 7:55 AM 신고
    :-)*동감합니다.특히나 세번째 와닿습니다.
    솔직히 저도 20대이고 요새 젊은 세대 말빨이 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세상의 주류는 30대후반이상의 세대가 될 것입니다.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게다가 젊은 층이 주류인 인터넷을 지나치게 현 국민의 여론인양 과장하는 느낌도 강하고요.
    그리고 두번째말인데요.전 애초에 여론조사자체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여론조사가 여론에 변화를 줄 가능성도 무시할순 없지않을지... ↓댓글에댓글
  2. 2. kyle '04.11.4 8:24 AM 신고
    :-)*
    그리고 또 한가지 드는 생각은 애초에 네티즌의 생각이라는 잠재적강요로 인해 오히려 젊은 세대들은 단순히 여론이나 유행에 휩쓸려버리고 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혹시 '내 세대는 다들 저렇다'라는 생각이 '나 또한 마찬가지다,혹은 나 역시 그래야만 한다'라는 잠재적강요상태를 불러일으키는건 아닌가하는 점 말입니다.
    과연 인터넷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곳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남의 생각에 휩쓸려버리는 곳일까요?
    저 자신도 이런 글을 쓰는게 제 생각일지 아니면 누군가의 글에 의해 알게 모르게 세뇌된것일지 그건 저 자신도 모르는 일이지요. ↓댓글에댓글
  3. 3. 라이언하트 '04.11.4 10:33 AM 신고
    :-)*저는 부시가 당선되었으니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변화가 어떻게 될런지 걱정 됩니다. ↓댓글에댓글
  4. 4. 똘똘이 '04.11.4 10:43 AM 신고
    :-)*부시가 됐다니.. 차리리 잘된일이오... 최소한 앞으로의 정세나.. 미국의 정치 흐름은 예상 할 수 있지 않겠소? 대통령 바뀔 때 마다 눈치보는 짓은 안하니 얼마나 에너지 절감이오...? 대북정책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을 듯 하오만... 여러 네티즌은 어떤 생각인지.. ↓댓글에댓글
  5. 5. 구라도리 '04.11.4 6:06 PM 신고
    :-)*부시가 된게 잘 된 일일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시가 싫다고! 다른사람을 뽑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기고 북한과 미국 과의 관계라뇨!
    케리는 북핵문제를 생각해보겠다고만 헀어요.
    하여튼 승리한 부시는 다시는 전쟁같은걸 일으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에댓글
  6. 6. lovemiai '04.11.4 6:41 PM 신고
    :-)*그놈이 그놈이져~~~ 양키놈들 똑같져뭐~~~~ ↓댓글에댓글
  7. 7. 하늘나라바람 '04.11.4 11:10 PM 신고
    :-)*우리나라가 전쟁이 난다면 저넘부터 맨먼저 테러 당해 죽고 그담은 주변국으로 나아가 세계는 끝없는 혼란에 빠진다.
    이라크에서 일어나는일은 사실 우리나라가 저지경이되면 아무것도아니다 그건 일제 치하를 생각해 보면안다. 월드컵때의 거대한 동일한물결 전지구 어디서도 못만들어낸다....... ↓댓글에댓글
  8. 8. 청솔 '04.11.5 10:36 AM 신고
    :-)*어쨋거나,,, 5:5의 박빙의 싸움에서 승자나 패자나
    결과에 승복하고 분열된 국민을 하나로 뭉치자는
    그들의 통치 철학을 우리는 배워야한다.
    -- -- --
    작금의 소위 정치지도자들은 눈과 귀가 있으면
    깨닳아야 한다. 승자패자도 없는 같은 주제들이... ↓댓글에댓글
  9. 9. ThNed_Fren.S '04.11.5 8:29 PM 신고
    :-)*....유태인의 나라 미국. 미국의 거의 대부분의 부는 유태인들이 차지하고 있다죠? 대다수 미국인들은 그럭저럭 살고 있다는?(사실이야? 그런거야?)
    (결국 뭘 이야기 하고 싶은거냐....) ↓댓글에댓글
  10. 10. 날쌘거북이 '04.11.6 12:36 AM 신고
    :-P* 미국이 대통령이 움직이는 나라인가? $ 발행, 매스컴, 연예오락부문, 산업과 금융은 2류인생인 유태인덜이 장악하고, 정치는 성골인 앵글로색슨족개신교도덜이 지배하는 괴상한 나라지여. 캐리가 됐어도 달라지는 건 겉으로 나타나는 것뿐이고 근본정책은 변할 거 없지여. 우리에겐 전혀 도음될 거 없는 나쁜 넘 동지회 회원같은 것덜 뿐이지여. ↓댓글에댓글
  11. 11. 별명없음 '04.11.6 6:33 PM 신고
    :-)*우리나라 같은대는 20년전하고 지금은 정말 상상자체가 불가능 할만큼 세상이 바뀌었으니..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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