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3일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분야의 인터넷전문가 10인을 제1기 인터넷주소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인터넷주소정책심의위원회는 올해 공포 시행된 `인터넷주소자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우리나라 인터넷주소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심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올 8월에 설립된 한국인터넷진흥원, 10월에 구성된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와 함께 인터넷주소정책의 수립, 집행, 분쟁해결이라는 3대축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1기 위원회의 위원은 경원대의 오해석 IT부총장, 김대영 충남대 교수를 비롯한 학계인사와 오양호 변호사, 허진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등 시민단체대표, 정부인사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진대제 장관은 "인터넷이용의 핵심인프라인 인터넷주소자원의 관리에 있어 각계 각층의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주적인 정책심의기구가 새롭게 마련된 만큼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위원들께서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위원회 구성에 따라 IPv6(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로의 전환과 DNS(도메인네임서버)의 안정적 운영 등 국내 인터넷주소 관련 분야의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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