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밤 12시 중계본동에 있는 교회앞을 지나가다가 용변이 급해 문이 잠긴 교회에 창문을 넘어 교회안에 무단침입했고, 때마침 교회관리인에게 이 장면이 목격되 경찰에 넘겨져 절도혐의로 기소되었던 30대 남성에게 법원은 실제 도난당한 물건이 없는점과 범죄사실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 절도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다만, 야간 공동 주거 침입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4월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어떤 교회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본 교회와는 다른거 같네요. 저도 옛날에 화장실 가고 싶으면 교회다니지는 않지만 교회에 들어갔다 나온적이 종종 있고, 밤중이나 새벽에 성당을 가도 문은 항상 열려있던데, 무슨 교회인지 몰라도 너무한듯 보이는군요.
원래 교회나 사찰같은데는 항상 문을 열어두는곳이 아닌가요?
운이 나쁘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정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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