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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과 손해 그리고 복지부동

 

책 읽다가 생각나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예전 회사다닐적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 당시에는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 이익과 손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 손해보다 이익이 더 크면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직의 구성원들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할 수 없다고 반대를 하더군요.

아무리 잘될것이라 기대되는 일들도 미쳐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기 마련인데, 문제가 전혀 없어야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것은 복지부동의 자세라고 보여질 수 있지요.

그때는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는줄 알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했었습니다. 수용이라기 보다는 짬밥이 안됬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책을 줄기차게 읽고 있는데, 책을 읽다보니 제 생각이 틀린것은 아니더군요.

물론 예측 가능한 문제의 위험수위가 있기야 하겠지만, 어떤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발생될 수 있는 문제(손해)가 이익보다 현저히 적은 경우에는 추진해야 하는것이 맞는것이고, 그 위험을 관리만 하면 되는것이다라는 결론입니다.

조직내에서는 조직 구성원 어느 누구에게라도 약간의 피해가 발생한다면 그 당사자는 분명히 반대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그 당사자를 이해시키는것보다는, 그 상위에 있는 사람이 전체적인 판단을 내리도록 유도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2004-11-07 09:12:45
2149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규니 '04.11.7 7:03 PM 신고
    :-)*리스크 관리와 리스크 감수죠

    과거는 리스크 감수의 시대였지만 이제는 리스크 관리의 시대라고

    안철수 아저씨가 그랬었죠 ^^ ↓댓글에댓글
  2. 2. 박병철 '04.11.7 8:41 PM 신고
    :-)*그럼 리스크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일은 안하는 시대인가요? ↓댓글에댓글
  3. 3. 이인향 '04.11.9 2:41 AM 신고
    :-)*영감님들은 그런거 싫어하죠... ↓댓글에댓글
  4. 4. 이인향 '04.11.9 2:42 AM 신고
    :-)*더 버릴게 없다는 맘가짐으로 덤비는 사람임에야... 리스크조차 고맙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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