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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에 즐되버린 온라인 폐인들

 


PC통신으로 시작해 지금의 비씨파크까지 인터넷 세상에서 살아온지 10년째다. 그동안 이런 저런 사건을 보며 살아왔지만, 일반 네티즌들과 정치인과 대화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해서 필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한것 같다. 워낙 그 동네 사람들이 시끌벅적 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각종 언론에서는 네티즌들을 자극하지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 대변인 일당백 입심과시 정도의 기사로 끝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으며 만나서 이야기 해본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이번 간담회에 대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한심하다는 등 최악의 평가를 내기로 있는 상태였다. 네티즌들의 평가는 글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기 바란다.


인터넷 사용자들의 특성상 인터넷에서 아무리 내공을 키워도 인터넷은 인터넷일뿐 오프라인에서의 대화와는 다르다. 온라인에서는 얼굴붉히며 싸움박질 하지만 사실 만나보면 평범하고 부드러운 사람들인 경우들인 경우가 많다.


가끔 오프라인에서 참지 못하고 분신자살하거나 데모를 주동하는등의 행동을 하는 사람은 온라인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다시말해 데모를 하면 뒤에 따라다니는 사람들의 역할을 하는것이 오늘날의 네티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부류이다. 이렇듯 네티즌들은 대중일뿐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는 크다.


간담회를 살펴보면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전여옥씨는 "미남 미녀들만 모여있군요!!"라는 말 한마디로 청중들의 분위기를 주도권을 잡으며 이끌어갔다. 이전 노무현 대통령이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이쯤 가면 막하자는 거죠."와 비슷한 효과이다. 토론회에는 주도권이 중요한데 이미 시작부터 주도권은 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온라인 논객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따로있다. 요즘 ㅇ프라이즈와 같은 정치 사이트들도 많이 늘어났다. 예전의 온라인 논객들은 대부분 그런 미디어 매체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기자로서 컬럼리스트로 발휘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관점에 볼때 모 정치사이트에서 나온 몇명의 논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말도 못하고 야위만 겨우 보낼을 만큼의 행동을 하는 수준의 네티즌들이 모였던 것이다. 혹자는 오프라인을 온라인으로 착각한 사람들이라고 혹평을 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분석해보면 토론회에 참여한 사람이나 해당 사이트의 활동하는 네티즌들의 대다수는 사회생활을 해보지 않은 학생들과 백수들이 많았고, 정치나 법이나 역사적인 인식이 부족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토론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이미 서로간의 수준차이가 너무나 컸던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죽을거 까지는 없다고 본다. 전여옥 대변인의 말처럼 항상 차떼기당이 아닌것처럼 항상 온라인 폐인들이 폐인의 수준에서만 머물러 있지는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성장한다. 글쓰는것도 쓰면 쓰는만큼 늘어나는것처럼 말도 말을 하는만큼 늘어날것이다.


참여했던 폐인들에게는 이런말을 해주고 싶다. 꿈은 버리지 말고 생각하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임종석 국회의원처럼 돌던지다가 국회안에서 진짜로 맞짱을 뜰날도 오지 않을까? 세상은 누구나 노력하면 얻을 수 있으니깐 말이다.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말을 해주고 싶다. 세상에는 법칙이라는게 있다. 우리가 스팸메일을 보내는 익명의 사람을 정상으로 취급하지 않는것처럼, 세상은 익명 찌질이를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물론 세상은 익명의 찌질이도 한표를 가지고 국민이라는것으로 대우해줄뿐이고, 단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로서 대우해줄 뿐이다.


익명으로는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익명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것만 기억해두었으면 한다. 당신이 실명으로 활동하는 그 순간이 세상을 당신손으로 바꿀 수 있는 그날이 될 것이다.  끝.


사진출처 : 전여옥 카페 : //www.oktalktal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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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옥 대변인과의 토론회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 정리


전여옥 대변인, 네티즌과 '맞짱토론' 판정승-ㅋㅋㅋ
이럴려고 간담회햇냐? 응? 응? 응? 나가 디져라..
결국 좆녀옥 주가만높혀준셈
자만심과 비겁함으로 무장한 헛똑똑이들...
전여옥땜시 언론에 회자되길래 한번 와봤더니 완전 개그맨들 수준이네...ㅋㅋㅋㅋㅋ
이곳의 리플들...화장실 낙서 수준이라 하오...그러고 보니 맞는 말이오~ 나 떠나오~ 잘있으시오~
네티즌들의 완패요...전여사가 이긴것 같소...두번 다시는 그런 간담회를 하지마시오
안티라고 간판만 달면 다인가 -_- 진짜뵹신 이네....
어찌 말에 저리 논리가 없냐... 저 안 티놈 한심그 자체다
다음 안 티까페 회원들 대부분 수준이하요. 전여옥 안 티 까페도 딱 그 수준일거요
내스스로가 죽고 싶을만큼 초라해진다 결국 저런것들을 상대한 것이라니....
인정한다 오크가 이겼다..
도대체 왜한거냐? 돈쓰면서? 한심한색히들
디씨는 뒤에서나 찌질되는 넘들이지 앞에서는 좆도 아니다(디씨햏자들 개망신)
애거거거 폐인들 존나 깨지고 돌아왔구만...
역시 만고의 진리가 있다.. 온라인에서 강한놈일수록 오프라인에선 좆밥이다
결론은 디씨햏자들 개쪽당하면서 전여옥과 디씨측은 홍보효과 얻음
도대체 이짓거리 왜 해서 개망신 당하냐고!!
이제 간담회 갔던넘들은  앞으로 토론회보면서 찌질되지도 말고
오크 뒤에서 욕하지나 말아라 빙시들!!
질문하는 꼬락서니들도 기죽어서 흔해빠진 질문만 해대고 박수치다 오냐?
왜 이짓거리를 해서 디씨 햏자들 개쪽을 주냐고? 누가 니들에게 대표성을 줬는데.??
더군다나 기자들까지 불러서 왜 개쪽을 당하는지..
앞으로 나대지말고 가만히 있는 햏자들 개망신 주지말고 얌전히 리플질이나 해라..
기사제목 그대로 디씨는 노.빠들이라는것을 확인시켜준 간담회 돈쓰면서 수고했다
간담회'라고 하지 마세요. 전여옥 교수님 강의시간이었답니다. ㅁㅎㅎ
혈기를 보여주려고 갔다가 위압당해서 찌질거리고 헤벌레 자위한것으로밖에 안보인다.
폐인들기대했는데..오합지졸이구먼
흥분하지 말고 인정해...나도 답답해...열어보니 똥이었다고...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찌질이는 찌질을 먹자



2004-11-08 09:46:40
6133 번 읽음
  총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카오루 '04.11.8 12:20 PM 신고
    :-)*솔직히 이런 결과를 나올 것이라 예상했습니다만, 언론에 보도된 기사들을 보면서 저 정도 수준뿐이 안되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겨우 나오는게 차떼기를 차떼기라 하는데 뭐가 불만이냐...라는 정도라면 굳이 이런 토론회 열 필요도 없었겠지요. 좌파에 대한 부분에서는 좌파와 우파를 구분짓은 기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좌파에 발끈하는 건 열우당의 레드콤플렉스'라는 한마디에 녹다운되고.... ↓댓글에댓글
  2. 2. 카오루 '04.11.8 12:20 PM 신고
    :-)*근데..익명 찌질이..라는 표현은 좀 거시기 하네요..^^; ↓댓글에댓글
  3. 3. presto '04.11.8 1:48 PM 신고
    :-)*에혀 읽으나 마나한 리플들이다.. 감정으로 폭발하는 바보들의 리플 행진들.. 어디에서도 지성을 느낄수가 없다. ↓댓글에댓글
  4. 4. 하얀쪽배 '04.11.8 4:16 PM 신고
    :-(*토론회가 아니라 간담회이고, 1차, 2차때의 분위기와 질문의 수준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평가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솔직히 온라인에서 까는 정도로 간담회에서 깠다면 이보다 더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을겁니다. 현장에서 리플중계한 본인은 그렇게 나빴다고 보이지는 않는데요... 어차피 전여옥은 하던대로 원론적 얘기만 했지만 그중 건질만한 이야기(좌,우파 싸움은 의미없다. 좌파가 빨갱이는 아니다. 돈없어 깨끗하다. 진보와 개혁을 가장 좋아한다. --- 등등은 자승자박 내지는 누워 침뱉기였다는)도 많았음. 세상일은 한번에 할 수 있는게 없기 마련입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결국 이상적인 결과에 최대한 가깝게 가는 것이 성공이겠죠. 이번 간담회의 가장 큰 고칠점은 언론과 이슈를 이용해먹는 정치인의 기본습성을 너무 얕게 봤다는 것. 우리의 장점을 못 살리고 너무 예의바르게 진행하려 했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열우당, 민노당도 전의원의 막말을 어떻게 못하는데, 일개 간담회에서 해결하길 바란다니 햏자들을 국회의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계신다는 뜻인지요... 좀 더 다듬고 손보면 더욱 멋진 네티즌의 직접적인 정치의사 표현의 선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봅니다. ↓댓글에댓글
  5. 5. 말라깽이 '04.11.8 10:59 PM 신고
    :-)*이런일이 있을 때 마다 화가나고 가슴이 북받힙니다.
    어쩨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 ?
    그간 네티즌의 힘은 여러방면에서 고개를 들었었음은 저 위에 비난 일색의 리플을 단 님들도 인정하리라 생각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대결구도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못한 생각입니다만 엇그제 전대변인과 디시폐인들의 간담회가 있다는 기사를 읽고 기대를 했던것은 솔직한 심정입니다. "이제야 온라인상의 네티즌이 전면으로 나서게 되는구나." 라는 기대감이었죠.

    디시폐인들, 기죽지 맙시다.

    물론 이번 그일을 당한 장본인들을 포함해서 한 말입니다. 온라인의 힘과 그렇게 대놓고 맞장뜨는 힘을 가진 사람들의 힘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는 겁니다.
    네티즌 들이 구석구석 뭐라하고 돌아다니는 힘을 꺽지 맙시다.
    무지무지 잘나서 사람들앞에서 통통 튀는 소리를 하고 다니는 그런 족속들과 비교하지 맙시다.
    그사람은 그렇게 먹고 사는 사람이고 네티즌이야 할말하고 싶어서 하는 거고. 그걸 꺽으면 하고 싶은말을 못하게 되겠지요. 그게 뭡니까 ? 답답하네요.
    비난하고 있는 님들께 마지막으로 이런 비유를 하고 싶네요. 유승민하고 탁구치면 이길 것 같습니까 ? 유승민하고 경기하던 선수하고 탁구치면 어때요 ?
    유시민씨하고 말로 맞장뜨면 이길것 같습니까 ? 전여옥씨하고는요 ?
    네티즌은 그냥 말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겁니다. 그것이 불만이던 주장이던. 거기에 동조하는 숫자가 중요한 거지요. ↓댓글에댓글
  6. 6. 이인향 '04.11.9 1:51 AM 신고
    :-)*확실히 온/오프는 다르겠죠... 음.. ↓댓글에댓글
  7. 7. 논뚜렁깡패 '04.11.9 11:43 AM 신고
    :-)*동영상보니까 판정패가 아니라 ko 당한것 같은데....
    디씨 정사갤 욕 엄청 먹고있죠. ↓댓글에댓글
  8. 8. 흑룡 '04.11.9 2:05 PM 신고
    :-)*나라의 반을 먹고 있는 당의 대변인이 쌓은 그간 내공을 뭔일 하나만 터지면 지식 개념 없이 헛소리 맆이나 달아대는게 대부분인 것들이 가서 게임이 될리가 있나.. 젊은 폐기도 좋지만 쌓인 연륜앞에선 무용지물
    그래서 나이든 사람의 생각은 읽기도 힘들고 그 앞에서 위압감을 느끼는게지 ↓댓글에댓글
  9. 9. 날쌘거북이 '04.11.9 5:07 PM 신고
    :-P* 한국사람덜이 아주 어릴 때부터 자녀덜에게 합리적이고 논리에 맞는 사고력을 키워주는 교육은 등한시하고 감성교육만을 중점적으로 한 결과겠지여. 그런 상황에서 젊은 네티즌덜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지저분한 언론계와 정치판에서 굴러먹을대로 굴러먹은 노회한 전여옥을 상대한다는 게 어블성설이지여. ↓댓글에댓글
  10. 10. 똘똘이 '04.11.10 6:50 PM 신고
    :-O*그랬군요... 그런일이... ↓댓글에댓글
  11. 11. 78kg 고깃덩이 '04.11.10 6:53 PM 신고
    :-)*흠....오히려 피씨방에가서 모두 모여앉아 입다물고 msm으로 그룹대화 했다면 좋았을것을..쯧 ↓댓글에댓글
  12. 12. kyne '04.11.11 1:56 PM 신고
    :-)*헛소리도 설득력있고 논리적으로 할려면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비유도 비열한 비유라도 말의 요점을 전달할수 있다면 말이 될수있지만

    속빈껍대기 말은 무시당할뿐 이지요.

    전여옥이란 여자는 정말싫어하는 사람이지만 그정도로 대중에게 주목받으면

    자기딴엔 논리라고 내세우며 버틸수있는 내공은 가지고있는 사람이란건

    인정 해야할것같내요.

    전여옥에겐 자기자신이 여론에 주목받지 못하고 시간속에 사라져버리지않

    을 꺼리가 필요했던것 아닐까요?

    자기가 아직은 쓸모가 있다는걸 한나라당에 보여주기 위한 쑈 아니었나

    그런생각이 드내요.

    그냥 전여옥 장단에 놀아난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내요..... ↓댓글에댓글
  13. 13. 카오루 '04.11.13 11:12 AM 신고
    :-)*그런 것보다는 서로가 준비하는 자세가 달랐기 때문일겁니다. 전여옥의원은 DC를 보며 거기 글 올리는 사람들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생각해보고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토론에 나온걸겁니다. 그에 반해 DC유저들은 전여옥의원이 어느정도의 내공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도 못해보고 늘 하던대로 할 생각이었겠지만. 모니터에 대고 하는 말과 사람을 앞에 놓고 하는 말은 천양지차죠. 기본적인 내공도 내공이지만, 준비하는 자세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겁니다. ↓댓글에댓글
  14. 14. 서정우 '04.11.15 12:52 PM 신고
    :-)*야위가 아니고 야유 입니다.
    야위라는 말은 처음 들었는데 혹시 그런 말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댓글에댓글
  15. 15. 포상 '04.11.15 2:31 PM 신고
    :-)*쪼다 같은 넘들 인간 같은거하고 말을 해야지 이바보 멍텅구리들아 한심스러원서 막되 먹은 여자하고 무슨 상대할 말이잇다고...쯪쯪쯪 ↓댓글에댓글
  16. 16. 이정율 '04.11.24 9:59 AM 신고
    :-)*간담회 내용이 대체 어땠길래 그랬는지 못봐서 모르겠지만 저정도의 악평이라면... 참 볼만 했겠네요.. ㅡㅡ;;;;
    참석 전에 최소한 자료를 여기저기 얻어서 공부라도 하고 참석들좀 하시지 그랬나들.. ㅡㅡ;;;; 머릿수만 많았지.. 한명을 이기지 못했구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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