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을 없애 안전성, 청결함 갖춘 가스오븐 레인지
- 광파버너 도입해 균일가열효과, 2차 요리시간 단축
- 인터넷 접속 가능해 다양한 요리법 다운로드 가능

LG전자가 전기오븐레인지처럼 불꽃이 없는 프리미엄 가스오븐레인지-‘이지클리어(EzClear)’(모델명: G-H100)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안전성, 청결함 등으로 전기오븐레인지를 선호하지만 비싼 전기료 때문에 구입에 망설이는 점에 착안해 5년의 연구개발을 통해 불꽃이 없는 신개념 가스오븐레인지를 개발한 것.

이제품은 광파 버너(Gas Radiant Burner)를 도입해 간접가열방식을 구현함으로써, 열이 음식물에 고르게 전달되며 유리 상판에 존재하는 잔열로 2차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버너 겉면을 평평한 전면유리로 만들어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삼발이를 없애 버너 청소의 번거로움도 해결했다.

또한 이제품은 PC와 연결하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조작부에 설치된 LCD창을 통해 LG전자 홈네트워크 홈페이지(www.dreamlg.co.kr)에 접속하면 다양한 메뉴의 요리법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타이머 기능으로 요리시간을 설정하면 시간경과시 자동으로 소화된다. 이 밖에 21가지 자동요리 메뉴를 갖춘 서랍식 오븐을 채용, 많은 양의 요리도 짧은 시간에 가능하며, 제품 전면을 데코 판넬로 구성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했다.

LG전자 조리기기 사업부장 송대현 상무는 “이지클리어는 가스오븐레인지의 모든 단점을 없앤 혁신적인 제품이다”며 “LG전자는 이지클레어를 앞세워 20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가격 : 450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