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국내 총판회사 ㈜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노트북에서 최대 1000MBps 기가비트 이더넷 속도를 지원하는 PCMCIA 랜카드를 11월 초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넷기어 GA511은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통해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10/100/1000Mbps 기가비트 PCMCIA 랜카드이다. GA511만 있으면 가정에서 비디오 파일이나 사무실에서 CAD 혹은 Database file 등 대용량 파일들을 기존 Fast Ethernet 대비 10배, 802.11b 무선 속도 대비 100배의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넷기어 GA511은 즉석에서 네트워크 상의 PC나 프린터, 라우터,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인터넷에 자동으로 접속하는 편리한 작동을 장점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넷기어 고유의 Smart Wizard performance Dashboard는 10/100/1000Mbps auto-sensing 포트들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스위칭 기능에 필요한 수동 작업이 전혀 필요 없으며, 손쉽게 실제 속도를 모니터링하는데 도움을 준다.

모든 대중적인 O/S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며, 기타 이더넷 장비를 동시에 지원하여 안정적인 성능을 약속한다. 5번 이내로 모든 초기 설정을 완료하는 편리한 Smart Wizard installation은 초보자들에게도 손쉬운 셋업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