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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IPv6전략협의회 및 전시회 개최

 
올해 새로 구축되는 전자정부통신망 및 정보통신부 기반망(MIC-Net)에 IPv6(차세대인터넷프로토콜)장비가 도입된다. 또한 IPv6 기반의 와이브로 시범서비스를 올 하반기에 실시하는 등 IPv6 상용화가 본격화 된다.

정통부는 27일 진대제 장관을 비롯해 제조업체, 통신사업자,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IPv6 전략협의회 및 전시회’ 를 서초동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열고 올해 IPv6 도입계획 등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 정부통신망 고도화에 IPv6 장비를 도입하고 이를 적극 확산해 나가며, 유선통신사업자들의 액세스망에 IPv6를 도입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 IPv6 기반의 와이브로 시범서비스를 올 하반기에 실시해 내년 상용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VoIPv6 시범사업 계획 및 표준모델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열린 IPv6 전시 및 시연회에서는 지난해 한국전산원에서 실시한 자연생태계 모니터링, 대학 원격강의, 병원 진료정보 공유 서비스 등 10개의 시범서비스와 장비·솔루션에 대한 시연이 이뤄졌다.

즉 원격 IPv6 네트워크 카메라를 이용해 부산 을숙도 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VoIPv6 기반의 음성 및 화상 전화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들 장비와 서비스는 부산시청과 씨브이넷에서 자체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 상용화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이밖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IPv6 기반의 홈·소형·중형 라우터를 비롯해 보안장비인 VPN, 망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NMS 등의 다양한 장비들과 HDTV급 동영상전송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

정통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올해 정부와 민간부문이 추진할 계획이 구체화돼 IPv6의 확산 및 상용화 준비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며, 인터넷전화, 와이브로 등 8대 서비스에 IPv6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005-01-28 15: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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