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오나미, www.nikegolf.co.kr)는 ‘프로콤보 아이언’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프로콤보 V2 (Pro Combo Version 2)’ 아이언을 3월 중순 출시한다.

나이키 골프의 ‘프로콤보 V2’ 아이언은 미 PGA 투어 프로를 비롯한 중상급 골퍼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던 기존 프로콤보 아이언을 보다 치기 편하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콤보 V2 아이언은 기존 프로콤보 아이언보다 탑라인이 두꺼워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주며, 13% 향상된 관성모멘트로 한층 치기 편하고 미스샷 시에도 큰 실수로 연결되지 않도록 막아준다.

나이키 골프의 프로콤보 V2 아이언의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연철단조의 특징인 부드러운 타구감
1030 카본스틸(연철) 소재로 단조로 제작돼 소프트하면서도 타구감이 좋으며, 비거리와 방향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공의 컨트롤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언 페이스 표면을 완전 평면화하는 CNC 밀링공법으로 마무리하였다.

2. 컨트롤이 용이한 UV형 스코어라인
프로콤보 V2 아이언은 U형과 V형을 접목시킨 UV형 스코어라인으로 최적의 스피드와 탄도를 제공하여 비거리와 정확도를 모두 개선하였다. UV형은 V형보다 훨씬 스핀이 잘 걸리며, 물, 진흙 등의 영향도 덜 받는다.

3. 번호에 따라 기능을 최대한 살린 번호별 최적 설계

롱아이언(3,4번)은 언더컷 (Under-Cut), 미들 아이언(5, 6,7번)은 풀 캐비티(Full-Cavity), 그리고 숏-아이언(8, 9번 PW, AW, SW)은 머슬 캐비티(Muscle-Cavity)로 헤드 형태를 구분하여, 각 번호별로 요구되는 아이언 성능을 최적화하였다.

1) 롱아이언 (3번~4번)

저중심의 깊은 언더컷 설계로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다.

2) 미들 아이언 (5번~7번)

풀-캐비티(Full-Cavity) 설계로 최적의 중량배분에 따라, 가로 관성 모멘트를 향상시켜 훨씬 쉽게 공을 칠 수 있으며 스윗 스팟이 넓어져 방향성도 좋아졌다.

3) 숏 아이언 (8번~9번, PW, AW, SW)

머슬-캐비티(Muscle-Cavity) 헤드로 정확성이 개선되었으며, 공을 쉽게 칠 수 있다.

나이키 골프의 프로콤보 V2 아이언의 샤프트는 투어 프로나 파워 히터들이 많이 사용하는 ‘다이나믹 골드’ (S200)과 아시아 시장 인기 모델인 경량 스틸 ‘NS PRO 950 GH’ (R/S)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밀착력을 한층 높인 램킨사의 쿼터코드 그립을 채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