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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하여 시민사회가 나선다

 
작년 12월6일 발족한 미래포럼에서는 오는 4월 7일 오후 6시에 롯데호텔에서 ‘가족친화적 기업제도’를 주제로 창립기념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미래포럼 소개 및 참석자 소개, 회원 입회식, 2부에서는 포럼 주제에 관한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에 있으며, 기업 대표 및 사회공헌담당자, 정부 각 부처,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이번 창립기념 포럼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해소를 위해서는 정부뿐만이 아닌 개인·기업·시민사회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그 방안의 하나로, 가정과 직장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 필요성을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가족친화적 기업’에 대한 주제토의를 통해 모색해보는 민간차원에서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2003년 1.29명의 출산율을 나타내고 있는 일본은 심각한 저출산(소자화)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과 직장의 양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해부터 차세대육성지원대책추진법에 기반하여 종업원 300명 이상의 기업에게 가정과 직장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이를 달성한 기업에게 인증마크를 상품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이미지 향상과 근로자의 사기 진작, 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하고 있다.

미래포럼에는 상임대표 남승우(풀무원 대표이사 사장), 공동대표 문국현(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박영숙(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박주현(변호사), 오세훈(변호사), 운영위원 강지원 (변호사), 김미화(방송인), 김상희(전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김순진(놀부 대표이사), 안철수(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이길여(가천길재단 회장), 이보영(EBY Edu-Group 고문), 이용경(KT 대표이사 사장), 장흥순(터보테크 대표이사), 정구현(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소장)등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포럼에서는 생명존중 문화확산과 미래세대 주체인 아동 존중/ 청년, 여성, 고령자, 실직자들을 위한 창조적, 생산적, 사회적 일자리 창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가정친화적 사회운동 전개/ 투명하고 공정한 신뢰사회 구축/ 평생학습 지식사회 건설을 위한 연구와 사업 전개/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21C 여성리더십 함양 등 6가지를 과제로 선정해 활동할 계획에 있으며, 이번 공개포럼이 그 첫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05-04-06 00:55:04
970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현경 '05.4.6 5:38 PM 신고
    일본이라... 세계적으로 저출산문제를 극복한 나라는 별로 없는데 그중에도 그나마 성공이라 하는 스웨덴 프랑스는 아주아주 적극적인 정부의 정책과 대단한 지원으로 가능했죠.
    일본도 91년부터 출산장려를 시작했지만, 계속계속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답니다.
    더이상 가족과 기업 등의 희생과 봉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젊은이들의 인식과 개개인의 행복추구를 원하는 만큼을 나라가 따라갈 수 없는게 슬픈일인거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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