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중소기업(이하 SMB)을 대상으로 지능형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인 ‘EMC 단츠 레트로스펙트(Retrospect)’ 를 국내에 첫 출시하고 SMB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EMC 단츠 레스트로펙트’는 2004년 10월 EMC가 인수한 단츠의 SMB용 전문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로, 10년 이상의 전문 데이터 백업과 복구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검증된 제품이다. 이미 2건의 미국 백업 프로세스 자동화 특허 기술을 채용하고 있는 이제품군은 무중단 백업 서비스로 완벽한 데이터 보호를 지향하며, 특히 프로그레시브 백업 기능은 고객이 별도의 복잡한 작업 없이 신속, 정확하게 데이터를 백업하도록 지원한다.

지원 환경도 다양하여 윈도우 플랫폼은 물론, 대부분의 경쟁사 제품이 지원하지 못했던 매킨토시 플랫폼까지 지원한다. 한국EMC는 ‘EMC 단츠 레트로스펙트’ 제품군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윈도우 시스템 백업 시장뿐 아니라 잠재 시장인 매킨토시 시장 수요를 크게 일으켜 SMB 백업 및 복구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종업원 수가 적고 별도의 전산 전담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SMB와 전국의 소규모 지사들, 홈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EMC 단츠 레트로스펙트’는 자동 데스크탑 및 노트북 백업 기능, 사용 편의성과 개방성에서 비롯된 유연한 호환성, 원스톱 복구 및 디스크 백업 기능 등을 갖춰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EMC의 김경진 사장은 “효율적인 ILM(정보수명주기관리)는 대기업들과 윈도우, 유닉스 등의 특정 플랫폼 시스템에만 국한된 과제가 아니다. 한국EMC는 이번 EMC 단츠 레트로스펙트 출시를 계기로 SMB 시장의 정보 보호 및 관리에 적극 앞장섬으로써 고객들의 진정한 ILM 구현을 도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EMC는 2분기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일 다양한 프로모션과 번들 및 패키징 공급을 분야별 IT 솔루션 벤더와 함께 준비 중이며, 전국 로드쇼, 신제품 설명회 등 다각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