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기사
  • 보도자료
  • 전체보기


[외부기고] 엠톡 & 아이뉴스24 - 통신서비스도 고객이 원하는 명품이 필요할 때

 





통신서비스도 고객이 원하는 명품이 필요할 때
 
지난 한달여 기간동안 인터넷 종량제가 인터넷을 뒤흔들어 놓았다. 인터넷 종량제는 수익자 부담원칙이라는 형평성의 문제를 거론할 것이기에 논란은 이전과 같이 시간이 지나면 계속 주기적으로 논란은 지속될 것 같지만, 소비자들은 현재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가정용 유선전화와 같은 개념인 가구당 1회선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통신업체가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소비자의 생각에 맞추어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 종량제 논란과정에서는 도출된 결론을 살펴보면 첫번째, 인터넷 종량제는 어떠한 이유를 들더라도 대다수가 반대를 하는 현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특히 통신업체에서 원하는 방향의 종량제 서비스는 불가능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종량제 서비스가 시행되기 위해서도 통신서비스의 품질향상과 평준화등 몇가지 선결과제가 있어 아직은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두번째, 통신업체의 수익증대방법은 소비자들이 느끼는 통신속도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면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는 통신 품질에 따른 가격차이가 크지 않는데, 100Mbps급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차별화시켜 제공하면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보여진다.
 
최근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만큼, 통신서비스의 가격결정도 고객이 느끼는 품질이 우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통신업체는 정부정책과 서비스 제공에 따르는 투자비와 유지비를 감안하여 요금이 결정되기 때문에 고객과 눈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구조속에서 정보통신부 1등급 아파트에 제공되는 100Mbps급 회선의 가격을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어, 잘살면 더 저렴하게 더욱 높은 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 현실이 소비자와 대치되어 있는 현 상태를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다.
 
통신업체도 이렇게 해보고 싶겠지만, 현실은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통신업체들은 시장 점유율을 높여보겠다고 수많은 사은품을 걸어가며 싸운지 오래다. 최근에는 후발주자들이 100Mbps 광랜서비스를 무기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쟁으로 인한 품질향상과 가격인하는 좋지만, 사실상 품질보증도 못하는 서비스를 초고속 인터넷 초창기 시절과 같은 광고, 마케팅 및 영업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그동안 시행착오를 격었던것처럼 똑같이 고객불만만 늘어나고 수익은 떨어져 결국 제살 깍아먹기뿐이 될 수 없다.
 
물론 시장에서 요금으로 경쟁하는것도 일리는 있지만, 서비스에 대한 차별화 없이 요금으로 경쟁하면 결국 1등만 살아남아 공정한 시장질서를 해치게 되며, 현재와 같이 거의 대부분의 망을 독점하고 있는 KT만 살아남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인터넷 종량제와 같이 시장 지배적인 사업자의 독단적인 결정이 현실화 될 수도 있다.
 
이런 일을 예방하고, 통신업체들 각자의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통신업체들은 소비자의 시각을 가지고 통신서비스의 적정한 요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이 필요하며, 큰 업체는 큰 업체가 해야할 일을 하고, 작은 업체는 큰 업체가 하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만들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향후 통신업체의 수익증대는 통신서비스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과 유비쿼터스 환경의 도태가 되는 무선랜 시장, 그리고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고객은 결코 명품을 싸게 판다고 해서 좋아하지도 않으며, 통신시장에서의 승자는 고객과 서비스 업체가 되어야 하며, 정부의 입김보다는 시장자율에 맞겨져야 한다.  끝.
 
글쓴이 :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 커뮤니티 비씨파크 운영자 박병철
http://www.bcpark.net




2005-04-18 08:22:49
2937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저요▷ '05.4.18 6:30 PM 신고
    맞습니다..
    고객의 만족에 힘을 얻어야죠.. 먼 종량제한다고 나불거리는지..
    고객의 입장에차원적인 서비스를 해야하는데.. KT 이사장..
    아직멀었습니다. 정신을 차려야죠... 블로그도 댓글하나 못달게 만들어
    놓고.. 완전 배째라는식의 독재 인터넷 사업자입니다.. 이건 너무
    불공평하지요..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