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 www.eslim.co.kr)가 SMB 시장을 겨냥한 엔트리 레벨급 펜티엄 4 1웨이 서버(모델명 SG-4100)를 출시하였다.

SG-4100은 기존 제품에 비해 두배로 늘어난 1MB 캐시 용량의 최신 펜티엄4 프레스캇 프로세서를 탑재한 1웨이 서버로 최대 4GB 메모리와 150MB/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SATA 2채널을 지원한다.

또한, 64-bit/100MHz PCI-X 슬롯 2개와 32-bit/33MHz PCI 슬롯을 제공해 다양한 주변기기 확장성을 제공하며,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SG-4100은 별도로 RAID 컨트롤러 장착하지 않아도 RAID 레벨 0과 1을 구성할 수 있어 데이터의 안정성 및 속도를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웹브라우저 기반의 표준 시스템 관리 툴을 통해 디스크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슬림코리아 윤영태 사장은 “중견중소기업 시장이 x86 서버의 주요 수요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닷컴 기업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의 성능 및 안정성과 24시간 순발력 있는 고객지원 서비스를 토대로 중소기업과 소호(SOHO), 교육기관 및 연구소 등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슬림코리아 관계자는 x86 최초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AMD 옵테론 2웨이 서버와 4웨이 서버를 이번달 말에 출시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