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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랑의 봉사단, 휠체어테니스회원들과 친선경기 펼쳐

 


KT(사장 이용경)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일산 서부망건설센터의 테니스코트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친선 테니스경기를 펼쳤다.

휠체어테니스회원 60명과 KT의 테니스 동호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가 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KT 수도권서부본부는 지난 1998년부터 하반신 장애인 운동모임인 휠체어테니스회 회원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일산의 KT 서부망건설국의 테니스코트장을 개방하고, 지난 해에는 컨테이너 사무실 제공하고, 전국대회 규모의 장애인 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를 돕는 등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경기에 앞서 서부지방본부 김병탁 노조위원장은 참가 선수들에게 테니스용품을 증정하였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사랑의 봉사단은 이들을 위해 바비큐 축제를 열었다.

이날 휠체어테니스 회원과 한팀이 되어 호흡을 맞춘 KT 사원 문경노씨는 “오늘 처음 알게 된 휠체어테니스 규칙에 따라 함께 경기를 해 보니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운동경기를 통해 장애인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마의 땀방울을 닦아 냈다.

KT 수도권서부본부는 이들 휠체어 테니스회원들이 운동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국제 장애인 스포츠 대회의 출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5-04-20 1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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