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서울 모터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세계적인 명차 마이바흐의 특별 시승 행사가 오는 5월 8일(일) 어버이날 실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오는 4월 29일(금)부터 5월 8일(일)까지 일산 한국 국제 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2005 서울 모터쇼에서 꿈의 명차 마이바흐 특별 시승 행사를 5월 8일(일) 어버이날 개최하게 된다.

이번 시승 행사는 서울 모터쇼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 부대 행사로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홈페이지 내 서울 모터쇼 스페셜 사이트(www.mercedes-benz.co.kr)를 통해 4월 26일(화)부터 5월 3일(화)까지 8일간 신청을 받는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하는 참관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홈페이지에 접속, 서울 모터쇼 스페셜 사이트 게시판에 어버이날 기념으로 부모님께 ‘마이바흐 시승’을 선물로 드리고 싶은 이유와 사연을 올리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게시판에 신청된 글 중 1명을 선정하여 특별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5일(목) 스페셜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되고, 특별 시승 주인공에게는 별도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마이바흐 특별 시승 행사에 선정된 주인공과 부모님은 특별한 어버이날을 보내게 된다. 선정된 주인공에게는 마이바흐 시승권과 함께 서울 모터쇼 입장권 및 최고급 호텔 4인 식사권이 제공되어 부모님과 함께 최고급 호텔에서 함께 식사를 한 후 마이바흐 전담 운전사가 운전하는 마이바흐를 타고 서울 모터쇼 행사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서울 모터쇼 관람 후, 마이바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마이바흐를 타고 집으로 돌아감으로써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세계적인 명차 마이바흐는 1920년대와 1930년대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자동차로 자리매김했던 천재적 자동차 디자이너 마이바흐의 최고급 모델 ’제플린 DS 8’의 혈통을 잇는 모델로, 지난 2002 제네바 모터쇼 첫 데뷔 이래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20대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세계적인 명차로서 숱한 화제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는 각각 5.73m와 6.17m에 이르는 차체의 길이를 나타내며, 기술과 디자인, 품질에 있어 최고만을 원하는 소수의 고객들을 위해 수작업으로 특별히 제작된다. 마이바흐는 전담 매니저 및 엔지니어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주문할 수 있으며, 전용 스튜디오인 마이바흐 센터(Center of Excellence)에서 특별히 숙련된 엔지니어들에 의해 완성된다. 또한, ‘달리는 사무실’로 불리는 마이바흐는 뒷좌석에 스크린과 냉장 컴파트먼트, 칵테일바를 갖추고 있으며 18개의 스피커를 통해 터져 나오는 완벽한 돌비서라운드 음향과 함께 2개의 DVD 플레이어로 영화감상도 할 수 있다.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의 국내 판매가격은 각각 6억1200만원(부가세 포함)과 7억 3천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이번 마이바흐 특별 시승 행사와 관련 “이번 특별 시승 행사는 2005 서울 모터쇼를 기념하여 일반 참관객들에게 매우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 되고 특별한 행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