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인터넷 사업에 대한 관련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KT(대표이사 이용경/李容璟,www.kt.co.kr)가 27일 개최한 휴대인터넷 사업설명회에 참여신청자가 대거 몰려 당초 예정된 400석 규모의 행사장외에 추가로 마련된 300석 규모의 구내식당까지 참여업체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난타공연과 밴드 연주 등이 어우러진 신선한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등 휴대인터넷관련 500여개 기업체의 대표 및 임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경 KT사장의 인사말과 홍원표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이 사업 방향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용경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KT는 휴대인터넷사업에 역점을 두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휴대인터넷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콘텐츠, 네트워크 등 다양한 전문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원표 차세대휴대인터넷본부장은“원활한 사업설명회 진행을 위하여 사전에 참가접수를 받았는데 초반부터 예상을 넘는 500여 회사에서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어 휴대인터넷사업에 대한 관련업계의 지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 같다”며 2006년 4월의 성공적인 서비스 런칭을 확신했다.

또, “KT는 하나로텔레콤의 사업포기와 무관하게 휴대인터넷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장선점 및 조기 활성화를 통해 컨버전스 시대의 리더가 되겠다”며 사업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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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미리내™★ '05.4.27 8:40 PM 신고
   KT 드디어 시동걸렸다.
   드디어 kt가 휴대사업까지 손을 벌리다니..
   ktf만 건들면 안 돼나...
   이것도 설마 과다 청구를..ㅡㅡ ↓댓글에댓글

1. 1. KT 드디어 시동걸렸다. ★미리내™★ '05.4.27 8:4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