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미니 콤포넌트형 웰빙 PC 『매직스테이션 MX40』이 출시 보름만에 3천 대 가량의 주문이 쏟아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MX40』은 은나노 항균 기능을 업계 최초로 적용하고 미니 콤포넌트 오디오 형태의 디자인과 함께 컴퓨터를 부팅(Booting)하지 않고도 TV, DVD, 동영상파일, 음악CD, FM라디오, MP3 음악 파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PC다.

삼성전자는 기존 PC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MX40을 전국 삼성대리점(디지털프라자), 전자 전문점(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등에 집중 진열함은 물론, (주)스타벅스 코리아(Starbucks Korea)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펼치는 등 PC의 새로운 트렌드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스타벅스에서는 4~5월 2개월 동안 전국 110여 개 매장에 『매직 스테이션 MX40』 제품을 진열·시연한다.
무선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는 매장에서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매직 스테이션 MX40』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시음권(5천원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매직스테이션 MX40에 전자제품들의 소형화 추세 및 IT와 가전의 융복합화, PC의 디자인 변화 및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웰빙 등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 반영한 것이 MX40의 주요 성공요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비수기인 2분기 PC시장에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나 톡톡히 효자구실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새로운 디자인과 각 종 디지털 기기를 하나의 제품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로부터 쏟아진 높은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신개념의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하고 컴퓨터의 『새로운 시대』를 본격화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