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社長: 尹敞繁, www.hanaro.com)은 기업용 인터넷 고객이 서비스 장애 여부 및 사용 트래픽 유형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업고객 관리시스템(e-ROBOT : enterprise-Remote Observation By Office Terminal) 개발을 완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경우 기업용 인터넷 고객은 주로 서비스 품질관리를 서비스 제공사업자에게 의존해왔으나, 이제 하나로텔레콤의 기업용 인터넷 고객은 직접 웹(//e-robot.hanaro.com)을 통해 인터넷서비스의 회선상태와 성능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하나로텔레콤은 e-ROBOT 서비스를 통해 트래픽 폭주 및 서비스가 불안정한 기업 고객을 사전에 탐지해 적시에 조치함으로써 장애 원인을 미리 제거하고 고품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나로텔레콤 기업용 인터넷 고객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클라이언트 툴 없이 자택 및 사무실 등 인터넷접속이 가능한 환경이면 언제 어디서나 웹 (//e-robot.hanaro.com)을 통해 무료로 자신의 인터넷 회선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 법인컨설팅 김억수 팀장은 “이번에 하나로텔레콤이 제공하는 e-ROBOT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이 직접 자신의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하나로텔레콤은 기업상품에서도 타사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ROBOT 서비스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는 고객은 하나로텔레콤 기업 고객 안내센터 ‘1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