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이메일광고에도 옵트인제를 확대 검토’ 하기로 했다는 11일자 연합뉴스 보도와 관련, 이메일스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우 내년 이후 검토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민간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사실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보도요지

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말 전화, 팩스에 옵트인제도를 도입한 이후 전화광고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이메일을 통한 광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고 이메일에도 옵트인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정통부에서 민간 리서치기관에 연구조사를 의뢰했으며, 옵트인제도가 이메일에까지 확대시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해명내용

이메일에 대한 옵트인 도입 검토는 이메일스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우 내년 이후에 검토할 예정으로 현재는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 이를 위해 민간 리서치기관에 연구조사를 의뢰한 사실도 없습니다.

다만 옵트인제도 시행의 성과 평가를 위해 한국리서치에 휴대전화스팸 수신량 조사를, 매트릭스에 이메일스팸 수신량 조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정통부는 이와 관련 `정보통신학술연구지원사업에 이메일 스팸에 대한 옵트인 규제 도입의 문제점과 기대효과 연구"라는 과제를 제안해 선정됐으며 현재 연구기관을 공모중에 있고 오는 7월초 연구기관을 선정해 의뢰할 방침입니다.

PS. 요즘엔 연합뉴스도 소설을 쓰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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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신행태보 '05.5.13 9:42 AM 신고
   ㅋㅋㅋ
   하긴.. 기사 대부분이 소설 아닌가요? 기자의 꿈이 소설가였다고 하는 어떤 만화가 생각이 난다는.... ↓댓글에댓글

1. 1. ㅋㅋㅋ 신행태보 '05.5.13 9: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