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이용경.李容璟/www.kt.co.kr)는 12일 9시 서울 종로구 신교동 서울농학교(교장 이효자)를 방문하여 "To Sir with Love"라는 슬로건 하에 선생님께는 카네이션과 케잌을 증정하고, 프로 마술사를 초빙, 학생들과 KT사랑의 봉사단이 한데 어울려 마술공연을 관람했다.

행사의 오프닝은 KT사랑의 봉사단의 조금은 서툰 수화인사로 시작되었으며 마술공연에 이어 선생님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익을 전달했다.

KT는 이날 제 3회 “To sir with love” 전사 캠페인을 추진하고 각 지역 특수학교를 방문, 선생님께 카네이션과 케익을 제공했다.

KT 사회공헌팀 정규남 상무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KT 대표공익 사업인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관련 평소 교류가 있던 서울농학교를 방문하게 됐으며 선생님과 학생모두 즐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2003년부터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0명의 수혜자를 대상,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40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