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金雙秀/www.lge.com)가 세계 최초로 드럼 세탁기에 고품격 재질을 적용해 외부 판넬을 다양한 색상으로 바꿀 수 있는, 보석 같은 프리 미엄급 컬러 드럼세탁기 트롬(TROMM) 신제품(모델명 WD-FR2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명품 컬러 드럼세탁기다. 세계 최초로 세탁기에 색상 교체형 판넬을 적용해 핑크, 블루, 블랙 색상의 판넬 중 고객이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 또 소형 리모트 모니터(Remote Monitor)를 통해 거실에 앉아서 세탁 진행상황을 확인하거나 간단한 원격 조작을 할 수 있다.

컬러 드럼세탁기 트롬 신모델은 세계 최초로 세탁기에 색상을 교체할 수 있는 고급 재질의 판넬을 적용한 제품으로 이 재질은 그동안 주로 냉장고, 에어컨 등 고급 가전 제품의 표면에만 사용해오던 것으로, 재질감이 고급스 럽고, 스크래치가 적으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른 색깔로 바꿔 끼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탁기에도 고품격 컬러 재질을 접목함에 따라 그동안 백색 일색이던 가전 시장에, 핑크, 블루, 블랙 등 컬러를 적용한 것은 물론, 원할 경우 고객이 판넬을 교체할 수도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세탁의 진행 상황을 거실에서 리모트 모니터 (RM)로 확인할 수 있다. 세탁기는 다른 가전 제품과는 달리, 부엌이나 바깥쪽 다용도실 등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탁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데 번거로움이 많았다. 리모트 모니터(RM)는 집안 어디에서나 전원을 연결하면 세탁의 진행 상황, 남은 시간, 오작동 감지, 세탁 완료 등을 체크할 수 있고, 일시 정지 및 운전 등 간단한 조작도 가능해, 소비자의 사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올 3월 세탁기에 스팀을 적용해 스팀 트롬을 출시한 LG전자는 명품 컬러 드럼 세탁기 트롬의 출시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RM을 통한 사용 편리성 향상으로 드럼세탁기의 제품력을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LG전자 세탁기 사업부장 조성진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고급 가전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 발맞춰 판넬 색상 교체형 고급 재질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고급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컬러 드럼세탁기 트롬으로 프리미엄 가전 절대 강자의 명성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모델명: WD-FR200KM(핑크), WD-FR200BM(블루), WD-FR200LM(블랙)
가격: 149만원, 리모트 모니터(별도판매):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