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쏘렌토 영팩'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주)는 7일 쏘렌토 4x2 LX 고급형에 ▲세이프티 원터치 썬루프 ▲프런트 보조범퍼 ▲리어스포일러 ▲루프렉 ▲광폭타이어 ▲전용 엠블렘/스티커 등 스타일 옵션을 기본 장착한 '쏘렌토 영팩(Young Package)'을 출시한다.

기아는 최근 스포일러, 썬루프, 보조범퍼와 같은 스타일 옵션의 장착율이 증가하는 등 자동차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경제적인 가격에 스타일 옵션을 장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쏘렌토 영팩을 마련했다.

쏘렌토 영팩의 가격은 2,136만원으로 4x2 LX 고급형에 스타일옵션을 각각 구입할 경우 2,161만원이 들지만 영팩을 선택하면 25만원이 저렴하다.

특히, 기아의 '6월 쏘렌토 구입고객 이벤트'로 이달 중 쏘렌토를 구입하는 고객은 100만원을 할인받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기아는 한국 축구의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쏘렌토 영팩을 2006대 한정판매할 예정이며, 본선 진출시 영팩 구입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 이광우 국내영업본부장은 "쏘렌토 영팩은 스타일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객층을 타겟으로 출시했다."며, "스타일을 중시하면서도 실속있는 차량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쏘렌토의 5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총 5백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쏘렌토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쏘렌토 최대 10대 등 총 5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쏘렌토 퀴즈 이벤트'는 기아차 영업소나 서비스센터에서 응모권을 받은 뒤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퀴즈 정답과 응모권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7월 중순경 행운의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쏘렌토는 2002년 2월 출시된 기아의 정통 SUV로 지난달 기아자동차 역대 생산차종 중 최단기인 39개월만에 50만대 생산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기아는 쏘렌토 6월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축구스타 박주영(20, FC 서울)선수의 사인볼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달 23일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축구신동 박주영 선수에게 『쏘렌토 VGT』를 전달한 바 있다.

의견감추기 리스트보기 펼쳐보이기

1. 1. John Connor '05.6.11 6:50 PM 신고
   VGT로 바꾸고 잡아라...
   나의 쏘랭이02 ㅡㅡ;; 넘 하드해 ㅜㅜ ↓댓글에댓글

1. 1. VGT로 바꾸고 잡아라... John Connor '05.6.11 6:5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