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혁신적인 슬림 앤 트위스트(Slim & Twist) 디자인을 적용한 500만 화소 디카폰을 출시했다.
LG전자(대표: 金雙秀 / www.lge.com)는 18.4mm의 초슬림 두께에 완벽한 셀프 카메라(셀카 : 자기 촬영 기능)를 제공 하는 트위스트(Twist) 디자인을 적용하고 강력한 캠코더 기능까지 지원하는 『초슬림 500만 화소 터닝 디카폰(모델 명 : LG-SV550/KV5500/LP5500)』을 출시했다.
『초슬림 500만 화소 터닝 디카폰』은 미니 디카를 연상시키는 ‘디카-룩(Dica-Look)’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카메라 가 장착된 부분이 180도 회전 가능한 트위스트 디자인을 적용, 완벽한 셀카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카메라폰 및 디지 털 카메라 제품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이 제품은 CCD 센서 방식(디지털 이미지 센서 중 하나로 CMOS 센서 방식 대비 화질이 우수하고 감도가 뛰어나 디지털 카메라/캠코더 등에 주로 사용됨)의 카메라를 장착해 더욱 선명하고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며, ▲ 오토 포커 스(Auto Focus), ▲ 스트로브 플래시(Strobe Flash : 최대 1.5m 거리에서도 촬영 가능), ▲ 국내 최근접의 4cm 접사 촬영, ▲ 반클릭 셔터 등 디지털 카메라에 버금가는 수준의 기능을 지원한다.
카메라 렌즈 커버(Lens Cover)를 오픈하면 바로 카메라 모드로 전환되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30가지 스티커 사진 촬영, ▲ 흑백/안개/유리액자/필름 등 11가지 특수 효과 기능, ▲ 1초에 2장씩 최대 6장 연속 촬영 기능 등 디지털 카메라가 무색할 다양한 부가기능도 내장돼 있다.
Mini SD 외장 메모리를 지원, 최대 1G Byte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 『초슬림 500만 화소 터닝 디카폰』은 캠코더와 같은 초당 30프레임의 VGA급(640*480)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TV-Out’ 기능이 내장돼 있어 촬영한 동영상은 물론 VOD, 사진 등을 TV의 대화면으로 볼 수도 있다.
이외에 이 폰은 MP3, M-커머스(M-Commerce : 모바일 커머스의 약자로 모바일 뱅킹 등 무선을 활용한 전자상거래를 말함)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26만 컬러의 2인치 TFT-LCD 장착, 64화음, 그리고 인테나(Intenna) 스타일의 유 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 제품의 가격은 60만원대 후반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5월 ▲ 위성DMB폰, ▲ Up&Down 슬라이드폰, ▲ 초슬림 500만 화소 터닝 디카폰, ▲ 3D 리얼 게임폰, ▲ 리얼 MP3 뮤직폰 ▲ 스포츠카폰 등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갖춘 멀티미디어 휴대폰 6종을 동시 에 선보인 이후, 변화된 싸이언을 모두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싸이언 아이디어(CYON idea)’ 캠페인 역시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며, 싸이언을 젊고 차별화된 이미지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담당 조성하(趙星河) 상무는 “최근 선보인 혁신적인 신제품들은 앞으로 국내 휴대폰 시 장을 주도하고자 하는 싸이언 브랜드 전략의 첫걸음”이라며 “LG전자는 올 하반기에 6종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중심 으로 국내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싸이언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확실하게 인식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