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회장)는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개선·강화해 상품성과 제품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킨『2006년형트라제XG』를 17일(수)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6년형 트라제XG』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디자인을 개선, 세련미를 높이고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신규사양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외관은 크롬적용 및 도어 글래스 고급화로 고품격 이미지를 강화했다. 먼저 ▲측면부의 방향지시등에 크롬을 적용하여 세련되고 고급스런 측면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물방울이 표면에 달라 붙지 않고 잘 굴러 떨어지도록 발수 코팅 처리된 특수유리를 적용. 우천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하였다. 또한 ▲ 2,3열 좌석에 프라이버시 글라스를 적용, 자외선 차단 및 승객의 외부 노출 방지로 실내 거주성을 향상 시켰다.

이번에 출시된 『2006년형 트라제XG』는 기존 모델과 대비해 신규 편의 사양을 추가하여 운전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운전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서 야간 주행시, 후방차량의 전조등 및 반사로 인한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 빛의 양을 감지하여 반사율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 ECM 룸미러를 적용했으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이모빌라이저 (Immobilizer,도난방지장치)를 전모델에 기본 적용, 차량 도난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이 밖에도 ▲ 우드/메탈 그레인 스티어링 휠을 적용 실내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강화하고 ▲ MP3 오디오 적용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였다.

고품격 승용형 미니밴 2006년형 트라제XG의 판매가격은 9인승 디젤 모델기준으로 ▲2.0 CRDi 기본형 1,816만원 ▲2.0 VGT GLS기본형 2,052만원 ▲2.0 VGT GOLD 기본형 2,189만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