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대표 김근탁 www.gmautoworld.co.kr)가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 세단인 사브 9-3 모델중 아크(Arc) 모델의 가격을 9월 1일부로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사브 9-3 아크 모델의 가격은 기존 5천55만원에서 4천550만원으로 인하된다.

GM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4천만원대 수입차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사브 9-3 아크를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전격적으로 단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4천만원대로 가격을 낮춘 사브 9-3 아크 모델은 동급 수입차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 대비 훨씬 월등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4기통 DOHC 2.0T 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175마력을 자랑하며 17인치 휠을 장착하고 있다.

사브 9-3 아크는 운전자 중심의 환경으로 편의성에 완벽을 기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파일러 시스템(Profiler System)을 통해 차내 온도, 도난방지 경보, 주차 보조 시스템, 레인 센서 등 다양한 편의 장치와 기능들이 운전자 개개인의 성향이나 요구에 따라 미리 설정이 가능하며, 속도계를 제외한 계기판 전체가 어두워지는 나이트 패널(Night Panel) 기능은 야간 운전을 더욱 편안하게 해준다. 이외에도, 뒷 차량에서 비추는 강한 헤드라이트의 반사를 줄여주는 오토 디밍 미러(Auto-dimming Mirror) 기능도 경쟁차량에서는 찿아볼 수 없는 기능이다.

김근탁 대표는, “GM 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하와 더불어 고객들의 감성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전국 어디서나 사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망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GM코리아가 지난 7월에 시작한 전 차종 대상 직원가 할인판매는 8월31일 마감되며, 사브 9-3 아크 가격인하는 9월 1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