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金雙秀/www.lge.com)가 가격경쟁력을 갖춘 무선 홈시어터 제품을 출시하며 대중화에 나선다.

지난해 LG전자 전체 홈시어터 판매중 무선 홈시어터가 25%를 차지한 데 이어, 일반 홈시어터에 비해 선 연결이 간편 하면서도 생생한 음질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무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LG전자는 8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무선 홈시어터(모델: XH-W559TB)를 출시해 무선 제품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XH-W559TB’는 2개의 후면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일반 홈시어터에 비해 선 연결이 간편해 별도의 배 선 공사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MP3 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USB 메모리 등을 직접 홈시어터에 연결해 음악, 사진 등 감상할 수 있 는 USB 단자를 채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무선 홈시어터 가격 대비 20% 정도 저렴해 높은 가격으로 무선 제품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 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제품은 홈시어터의 핵심기술인 원음에 가까운 음향 구현을 위해 자체 개발한‘XTS(eXcellent True Sound) Pro’를 적용했으며, ‘프로그레시브 스캔(Progressive Scan)’을 적용해 세밀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DVD 재생은 물론 PC내 영화파일의 주요포맷인 DivX 파일/Xvid 파일 재생이 가능해, PC에 저장된 영화를 홈시어터를 통해 대형 TV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 AV사업담당 박경수 부사장은 “무선 홈시어터가 수요증대로 홈시어터 시장에서 주력제품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하고 “LG전자는 기술/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제품 출시를 통해 무선 홈시어터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