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 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의 일본법인 안랩재팬(법인장 이봉기 www.ahnlab.co.jp)은 최근 개인용 고성능통합보안솔루션「V3 VirusBlock 2006 Internet Security」(이하 V3 바이러스블록2006 IS)를 일본시장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V3 바이러스블록 2006 IS」는 2004년 10월 출시 이후 12만 개 가량 판매되며 호평을 받았던 통합보안솔루션「V3 VirusBlock 2005 IS」의 최신 버전 제품이다.

글로벌 보안기업에 공급되며 그 성능을 인정받은 V3 엔진에 PC방화벽 기능을 결합해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해킹 등 혼합된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 및 예방할 수 있으며, 최근 국제적으로 그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는 스파이웨어와 스팸메일 차단 기능을 비롯, 개인 정보유출을 차단하게 해주는 개인정보보호 기능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컴퓨터 보안에 필요한 주요 기능들을 총망라하고 있어 개인 사용자가 안심하고 인터넷과 이메일 등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새롭게 선보인「V3 바이러스블록 2006 IS」는 메모리 소비량이 적으면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동작한다는 특장점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데이터의 암호화나 완전소거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보호 기능’, 인터넷 접속 설정과 메모리의 최적화를 수행하는 ‘시스템 최적화 기능’, 신형 바이러스의 정보를 신속히 표시하는 ‘긴급 바이러스 정보’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V3 바이러스블록 2006 IS」는 일본시장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다수 유저용 패키지를 기획, 2명이 이용 가능한 2유저팩, 5명이 이용할 수 있는 5유저팩 등을 별도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 빅글로브 소프트플라자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의 인기를 해외에서 이어가고 있는 일본 판매 1위의 안티스파이웨어 솔루션 「스파이제로 2006」을 V3와 하나의 패키지로묶은「스파이제로 & 바이러스블록 안심 보안세트 2006」를 특별 출시,스파이웨어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일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안티바이러스 제품과 스파이웨어 퇴치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에 관한 홍보활동을 펼쳐 잠재 고객층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랩재팬은 이번「V3 바이러스블록 2006 IS」출시를 통해 15만개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랩재팬 이봉기 법인장은 “최근 일본 소프트웨어 판매 시장이 다소 침체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V3 바이러스블록 시리즈는 스파이제로와 함께 국산 소프트웨어의 브랜드를 일본 PC사용자들에게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제품의 인기에 걸맞는 고객지원 및 대응체제 구축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높여 일본 개인시장 점유율 10% 달성 및 TOP3 진입이라는 목표에 한층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