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박승두 www.inkel.co.kr) 인켈사업부는 10만원대의 보급형 가격으로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CD로 제작된 인터넷상의 디빅스(DivX)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슬림형 DVD플레이어 "인켈 VD460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화질 영상을 실현하기 위해 일반 화질보다 2배 이상 촘촘한 주사선을 순차적으로 재생하는 프로그레시브 스캔 방식을 적용하여 더욱 세밀한 영상을 표현하고, 고화질을 위한 콤포넌트(Component) 단자와 고음질을 위한 디지털 음성단자(Optical, Coaxial) 등 다양한 출력단자들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디빅스(DivX) 파일 재생시 3분, 5분, 10분 등의 시간 단위로 탐색이 가능하여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강화하였고,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사진을 PC에서 CD로 제작하여 사진앨범처럼 TV로 볼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켈 VD4601은 DVD 및 DivX 파일과 함께 DVD리코더로 녹화된 DVD+R/RW 및 DVD-R/RW 미디어를 재생하고, CD, CD-R/RW, MP3CD, Kodak Picture CD, JPEG CD, VCD 등의 다양한 디스크를 재생하며, 저속/고속 탐색과 프로그래밍 및 구간반복 재생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매칭하여 선보이기 위해 기존의 AV리시버와 스피커 시스템과 연계하여 디자인하였다."면서, "디빅스(DivX)기능을 추가하면서도 10만 원대의 보급형 가격으로 출시하여 저가 브랜드 공세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격 : 16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