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 중 몇 안되는 밀리언 셀러 제품인 나모 웹에디터 시리즈의 최신판인 '나모 웹스튜디오 2006'이 11월 2일 출시되었다.

인터넷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주) 세중 나모 인터랙티브(대표 김상배, 이하 '세중나모')는 세중나모의 대표적인 제품인 웹콘텐츠 저작도구 나모 웹에디터의 새로운 라인업인, "나모 웹스튜디오 2006"을 11월 2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나모 웹스튜디오 2006은 그동안 인기를 누려온 나모 웹에디터 시리즈에 리치미디어 콘텐츠까지 개발 해낼 수 있는 제품들과 함께 출시되어 명실상부한 웹콘텐츠의 토털 솔루션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웹 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을 상징하는 큐브 퍼즐을 심볼로 삼아, 제품의 성능은 물론 패키지 디자인도 세련된 형태로 개발하여 트랜드에 부합하는 통합적인 컨셉을 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나모 웹스튜디오 2006은 사이트제작과 콘텐츠 관리를 위한 "나모 웹에디터 2006 suite", 웹용 전문 드로잉 툴인 "나모 웹캔버스 2006",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툴인 "나모 프리모션 2006"을 포함하고 있어 명실공히 웹콘텐츠 개발의 모든 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나모 웹스튜디오 2006은 갈수록 전문화 되어가는 사용자들의 기호에 맞게, 웹 저작의 전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성의 개념을 적극 도입하여, 기존 버전의 사용자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한층 정밀해진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나모 웹스튜디오 2006의 제품군들은 각 제품별로 semantic web technology를 지원하고 있다. 나모 웹에디터 2006의 경우 XHTML, XML, CSS2.0등 다양한 최신 포맷을 지원하며, 나모 프리모션 2006의 경우 Action Script 2.0을 지원하며, 나모 웹캔버스 2006은 SVG포맷을 지원하여 최신 기술트랜드를 반영하고 있다.

세중 나모가 야심차게 내놓은 나모 웹스튜디오 2006은 세가지 제품을 한 패키지로 묶어 발표하면서 165,000원(VAT 포함)에 판매될 예정이며, 나모 웹에디터를 사용하던 기존 정품 고객들은 99,000원의 업그레이드 가격으로 나모 웹스튜디오 2006을 구입할 수 있다.

"Publish Your Life Easily"라는 컨셉트로 출시된 나모 웹에디터 2006 suite는 복잡한 HTML언어나 게시판 구축 기능을 쉽고 즐겁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함께 제공되는 고품질의 다양한 리소스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사이트와 커뮤니티를 만들수 있게 해주며 특히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바로 게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화려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나모 프리모션 2006은 "Flash Your Anomotion Easily"라는 슬로건으로, 120여개의 다양한 액션 효과와 템플릿을 추가하고 이전 버전의 SWF파일 가져오기 기능을 강화하여 다른 제품에서 만들어진 플래시 파일도 편집할 수 있는 호환성을 대폭 높였다.

"Illustrate Your Imagenation Easily"라는 슬로건의 나모 웹캔버스 2006은 벡터 이미지 드로잉 기능을 보강하여 전문가들도 섬세한 이미지 드로잉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툴을 다양하게 포함하였으며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배려하여 사진이미지에 다양한 효과를 줄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였다.

또한 세중나모는 내년 1월 사진 전문 편집 툴을 새로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 사진 전문 편집 툴은 전문 디자이너와 업무용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이며 출시되었을 경우 외산 제품으로 독점되다 시피한 사진 이미지 편집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중나모는 이제품의 출시 후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의 모든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을 갖추게 되어 외산 제품 일색인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외산 메이커와의 경쟁에 불을 붙여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세중나모가 해외 시장 선점용으로 내놓은 나모 웹에디터 FX로 인해, 세중나모는 올 한해 웹 저작 도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나모 웹에디터는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02개국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나모 웹스튜디오 2006의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 중고급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모 웹스튜디오 2006의 출시와 관련하여, 세중나모 김상배 사장은 "나모 웹스튜디오2006은 좋은 성능과 다양한 기능, 제품의 경량성에서 전 세계 멀티미이더 저작툴 사용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도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모든 라인업을 가진 회사는 드물다.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외산 제품과의 경쟁에 맞불을 놓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경쟁력 제고의 원년이 될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