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鄭光殷, www.fujixerox.co.kr)가 미래 사무환경인 오픈 오피스 실현을 위해 선정한 브랜드 “Apeos(아페오스)”시리즈의 두 번째 라인인 ApeosPort 750I/650I 두 모델을 출시한다. ApeosPort 750I/650I는 종이와 전자문서, 업무처리 사이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초고속· 고해상도 디지털 복합기로 사무처리에 본질적인 변화를 주게 될 것이다.

“Apeos” 시리즈는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IT 기술의 진보를 바탕으로 사회 및 기업 환경의 변화에 따르는 관리상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서 개발되었다. 이 장치는 다기능 기기에 대한 종래의 인식을 탈피하여 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예를 들면, 문서를 스캔하여 직접 네트워크에 있는 서버로 보낼 수 있고, PC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e-mail을 통하여 발송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즉 종전에 개별적인 문서 처리 업무에 사용되던 복합기기들이 신기술의 도입으로 이제 오피스 네트워크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ApeosPort 750I/650I는 문서 출력 속도가 분당 최대 75매로 “ApeosPort”시리즈의 첫 모델인 ApeosPort C6550I/C5540I (흑백 65매, 컬러 50매)보다 생산성이 향상되었다. 출력 품질은 세계 최고 수준인 2400dpi고해상도로 자연스럽고 생생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2개의 카트리지 사용으로 작업 중 토너가 떨어져 출력이 중단되거나 용지가 걸리는 일이 없으며, 절전 모드에서 출력대기시간이 10초로 최고의 생산성을 자랑한다.

ApeosPort 750I /650I 는 디지털 복합기기들을 네트워크 상에서 연결할 뿐만 아니라 PC, 휴대폰, PDA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와 연결해 “Apeos”가 추구하는 “무한히 열린 사무환경” 구축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네트워크의 통상적인 보안 조치와 더불어 대외비 우편함, 데이터 암호화 등 특별 수준의 데이터 보호장치를 제공해 완벽한 보안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마케팅실장 황흥국 상무는 “전자문서에 대한 각종 법률과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적절한 문서관리 업무가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며, “기업들은 사업의 핵심 분야인 생산·판매활동 등 디지털 문서의 데이터와 계약서, 지출 영수증 등 종이 문서 사이의 연결수단이 필요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면서, “ApeosPort 750I/650I는 미래 디지털 복합기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킨 모델로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