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金雙秀 / www.lge.com)가 PC, 셋톱박스, 홈씨어터, DVD레코더, 타임머신 기능, 하드디스크 녹화 기능을 모두 탑재해 타임머신 기능의 ‘AV센터(모델명 DV50-PM601, DV30-PM611, DV30-PM301)’를 출시했다.

‘AV센터’는 상품기획 단계에서 거실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가족형 엔터테이너’의 개념으로 추진됐다.

이 제품은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셋탑박스, DVD레코더, 5.1채널 디지털앰프를 내장한 홈씨어터, 최대 60시간의 방송내용을 녹화할 수 있는 200GB 하드디스크, 14가지 규격의 메모리카드가 가능한 14-in-1슬롯을 탑재했다.

따라서 타임머신 기능을 활용한 TV시청, 녹화기능, 인터넷, 게임, 영화·음악·사진 감상 등이 가능하고, 한 개의 TV화면에 방송 화면과 인터넷 창을 동시에 보여주는 Picture by Picture 기능을 갖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거실문화 형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거실의 TV에 이 제품을 연결하면, 기존 시청 위주의 TV에서 벗어나 타임머신 기능, 인터넷, 홈씨어터 등을 즐길 수 있어 TV의 활용가치가 200% 가까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를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도록1GB 대용량 메모리(RAM)를 탑재했고, 거실 쇼파에서 인터넷을 제어할 수 있도록 무선키보드를 채용해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LG전자 디지털미디어 연구소장 이정준 상무는 “다양한 기능의 통합이라는 고객의 니즈로 탄생한 ‘AV센터’는 단순한 복합제품이 아니라 거실의 TV를 능동적인 디바이스로 변화시켰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AV센터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거실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TV를 켜는 순간부터 시청하는 방송내용이 자동으로 하드디스크에 녹화되는 타임머신(Time-Machine) 기능 탑재로 생방송을 멈출 수 있고, 시청 도중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경우에도 끊김없는 연속 시청이 가능하다. 자동 녹화는 최대 150GB 용량까지 설정할 수 있다.

또 20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탑재돼 원하는 방송내용을 HD급 방송 기준 15시간, SD급 방송은 최대 60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한편 모든 종류의 CD/DVD 기록매체를 지원하는 슈퍼멀티 DVD레코더 기능을 적용해, 원하는 컨텐츠를 CD나 DVD에 기록할 수 있고, 하드디크스의 컨텐츠를 DVD로 녹화할 수 있고, DVD컨텐츠를 하드디스크로도 옮길 수 있어 하드디스크와 DVD간의 양방향 녹화를 지원한다.

14종류의 메모리카드 카드를 한 개의 슬롯으로 사용할 수 있는 ‘14-in-1’ 슬롯을 탑재해 다양한 규격의 사진·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디지털 앰프를 내장해 별도의 홈씨어터 시스템이 없이도 5.1채널의 디지털 음향을 구현했다.

특히 AV제품 중 홈씨어터·PC·디지털셋탑박스를 동시에 구현한 것은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

◎ 판매가

DV50-PM601 : 1,490,000원(부가세 포함)
DV30-PM611 : 1,250,000원
DV30-PM301 : 890,000원

◎ DV50K-PM601 모델 주요 성능

-TV Tuner : Digital방식(Full HD 해상도 지원), HD PVR, 타임머신 기능
-Digital Amp. : 별도 앰프 내장, 5.1채널, 채널당 30W(총 150W)
-HDD : 200GB (S-ATA방식, 150MB/s)
-ODD : Super Multi DVD Writer (DVD±R/RW, DVD-RAM, CD-R/RW 지원)
-Network : 10/100/1000MBps (기가비트 지원)
-Graphics : GeForce 6600 128MB
-Memory : DDR2 1024MB (533MHz)
-CPU : Pentium4 630 (3.0GHz, 800MHz, 2MB L2 Ca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