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 金雙秀/www.lge.com)가 알루미늄 톨보이 스피커를 채용한 홈시어터(모델명 : XH-T753TH)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홈시어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이 알루미늄 톨보이 스피커는 20mm 실크 돔 트위터(Silk Dom Tweeter) 및 저역·중역·고역을 분배하는 ‘3Way 5’ 스피커 시스템을 채용해 맑고 선명한 음질을 구현하며 평판 디스플레이인 PDP TV/LCD TV와 어울리는 매칭 디자인을 적용해 TV와 홈시어터 동시 구매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독자 음향기술인‘XTS(eXcellent True Sound) Pro’기술을 채용했으며,스피커 높이, 두께를 조정해 평판 디스플레이 제품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이 제품은 720p 1080i 해상도의 HD급 영상출력이 가능하고, DVD영상과 VCR 신호를 하나의 연결 단자를 통해 출력해주는 ‘싱글아웃 (Single-out)' 기능을 적용, VCR컨텐츠도 프로그레시브 스캔으로 출력해 줌으로써 DVD수준의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그 외 PC내 영화파일의 주요포맷인 DivX 파일 재생이 가능해, PC에 저장된 영화를 홈씨어터를 통해 대형 TV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하반기에 선보인 5종 신제품 중 4개 모델을 1백만원대 이상 고가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홈시어터 제품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전자 AV사업담당 박경수 부사장은 “TV와 매칭 디자인을 적용한 홈시어터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프리미엄 홈시어터 주요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향후 디자인, 성능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제품가격 : 19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