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렉스마크는 오늘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C522n 및 C524n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T642, T644, E240, E342n의 중 저가형 모노 레이저 프린터 등 6가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렉스마크의 6가지 신제품들은 가격 면에선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가격대를 유지하는 한편 디자인 면에선 공간 절약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기능면에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 및 품질을 제공하는 특징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C522n과 C524n은 네트워크 표준에 기반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특히 흑백 출력뿐 아니라 컬러 출력에 있어서도 19 ppm 의 빠른 속도를 제공 (A4용지 기준), 빠른 컬러 출력을 비롯한 보다 향상된 컬러 프린팅 솔루션과 프린팅 관리 비용을 기대하고 있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토너 절약 기능, 컬러 프린팅 사용권 제한 기능, 페이지 당 컬러 잉크 소요 비용을 측정할 수 기능 등 렉스마크의 첨단 컬러 케어 기술(Color Care Technology)이 적용되어 있으며 프린터 전면 부를 통해 토너를 교체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안기능도 강화되어 문서와 관련한 기밀 보안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C522n와 C524n의 판매가격은 각각 90만원대와 14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렉스마크 T642와 T644는 중가의 단일 기능 프린터임에도 불구하고 렉스마크 문서솔루션 팩(Lexmark Document Solution Suite)을 활용해 맞춤 솔루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금까지 기존 렉스마크의 고가의 복합기 제품들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기능들을 탑재했다. 또한 작동 패널의 숫자 패드와 프린터 전면에 있는 USB 다이렉트 인터페이스 등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탁월하게 높였다. T642와 T644는 단일 기능 흑백 레이저 제품 중 업계 최초로 USB 다이렉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PC없이 PDF 문서 출력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무엇보다도 T642와 T644는 각각 A4 용지 기준 43ppm, 47 ppm이라는 고속의 출력 기능을 갖추며 같은 가격대에 판매되는 동급의 제품들 중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T642와 T644는 각각 130만원대와 14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E240 및 E342n은 작은 크기지만 견고한 디자인을 지녔으며 A4 용지 기준 26~28 ppm의 최대 출력 속도를 갖춰 간편하고 안정적인 작동, 합리적인 데스크 공간 활용에 초점을 두는 고객들에게 신속한 프린팅을 제공 해준다. 토너 카트리지 장착이 쉽고 프린트 드라이버의 그래픽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기존 E 시리즈 디자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LCD 작동 패널을 적용했다. E240 및 E342n은 각각 30만원대 와 9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 렉스마크의 윤상태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프린터들은 렉스마크 고유의 첨단 기술들이 고스란히 적용된 것으로 가격과 기능, 디자인 등 전반적인 면에서 효율성을 기대하는 고객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렉스마크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복잡한 프린팅 업무를 해결하는 한편 비용 효율성을 높여주는 제품들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