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www.alcatel.co.kr 대표 김충세)은 KT(대표 남중수, www.kt.com) 에 자사의 무선 LAN 장비인 ‘옴니 엑세스 6000’을 공급 및 설치 완료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된 옴니엑세스 6000은 KT의 분당 신사옥 내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무선 랜 장비 설치 프로젝트에 공급되었으며, KT는 성능 및 기능을 검증받은 알카텔의 무선 LAN 제품군을 통해 유, 무선 통합 LAN 환경을 구축하였다.

알카텔 옴니액세스 6000는 대규모 네트워크 사용자를 위한 4-슬롯 모듈러 컨트롤러로 최대 512 액세스 포인트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또한 10/100/1000 이더넷 속도 및 파워 오버 이더넷 성능을 지원한다. 특히 보안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무선랜 장비로서 엔터프라이즈 보안성을 무선 네트워크로 확장해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더욱 유연한 네트워크 운용을 보장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알카텔은 이번 KT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대 통신회사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알카텔 무선 LAN 장비군의 우수한 성능 및 가격 우위를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이를 통해 알카텔은 VoWLAN 서비스사업자인 Telco/ISP, 대기업, 국방, 교육 기관 및 다수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알카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부의 김광직 이사는 "알카텔 옴니엑세스 6000은 뛰어난 보안성과 시그널 통합 기능에서 최상의 성능을 지닌 장비로, 무선 환경에서 자유로운 네트워크 접속과 완벽한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알카텔은 이번 KT 에 알카텔의 무선 LAN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장비의 우수성을 확실히 부각시키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장 확대에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