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鄭夢九)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1톤 트럭『2006년형 포터Ⅱ』와『2006년형 리베로』를 15일(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06 년형 포터Ⅱ』와『2006년형 리베로』는 각종 편의사양이 추가되고, 승용차에 적용되던 도난방지장치 이모빌라이저가 적용돼, 도난위험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2006년형 포터Ⅱ』는 각도조절 헤드레스트, 열선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보조 타이어 잠금 장치 등의 안전·편의사양이 추가되었고, 핸드폰 트레이, 오디오 트레이 고무패드, 재털이 조명 등이 적용되어 운전편의성을 높였다.

『2006년형 리베로』는 운전석/조수석 열선내장 시트, 승용형 연료 주입구, 운전석 시트 듀얼높이 조절장치 등의 승용형 고급편의사양이 추가되어 운전시간이 장시간인 1톤 트럭 운전자들의 운전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터Ⅱ』는 2005년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5만 7,191대가 판매돼 국내 1톤 트럭시장에서 6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 11년 연속으로 1톤 트럭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이다.

『2006년형 포터Ⅱ』의 판매가격은 TCI엔진 초장축 슈퍼캡SUP일반형이 1,188만원이며, 『2006년형 리베로』의 판매가격은 TCI엔진 장축 슈퍼캡PRO슈퍼형 1,215만원, 초장축 일반캡PRO슈퍼형 1,2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