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기업인 블록시스템즈(대표 안순석, www.ibloc.co.kr)는 개인/기업용 미니서버인 myBloc DS-101j (마이블록)을 새롭게 출시하고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인 새빛마이크로(대표 민경우, www.savitmicro.co.kr)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밝혔다.

블록시스템즈에서 새롭게 출시한 myBloc DS-101j 는 3.5인치 HDD 기반의 6in1미니서버. 하지만, 그 크기와는 다르게 개인용부터 기업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타겟으로하는 강력한 서버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단순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저가형 네트워크 저장장치와는 달리, FTP서버, 웹서버, 이미지서버, 백업서버, 프린터 서버 등의 강력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독립 서버군 제품중 하나로, 개인용 홈페이지, 블로그 서비스, FTP 서비스 등의 진일보한 기능은 물론이고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 및 스튜디오의 이미지 서버 등으로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블록시스템즈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서버 제품군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밝히며, 기존 서버급에 해당하는 제품의 가격을 일반 네트워크 저장장치 가격대인 20만원대 후반으로 끌어내려 보급화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이후 기기 간의 자동 데이터 송수신 기능과 특정 서버에서의 자동 다운로드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 역시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myBloc 101j 의 출시와 함께 하드웨어 보안/백업 솔루션을 탑재한 iUSB250 의 2.5인치 기반 외장형 저장장치도 함께 출시한다고.

한편, 새빛마이크로는 최근 외장형 저장장치 제품군을 출시하며 HDD 를 근간으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블록시스템즈의 네트워크 저장장치 군 중 최고급 사양에 속하는 미니 서버를 자사의 라인업에 구축함에 따라 HDD 근간의 라인업을 보다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