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kr 대표 남중수)는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 대대적인 고객응대시스템의 개선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개선작업은 통합고객응대시스템 및 요금관리시스템의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고객이 서비스 가입을 요청하거나 문의시 기본적인 고객정보 조회 및 전산처리를 좀더 신속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업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문의가 적은 주말을 이용해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지역의 일반전화 서비스 및 전국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가입/변경/조회가 일부 중단 될 수 있어 KT관계자는 고객들의 각별한 양해를 당부했다.

또한, 26일(토)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콜센터(국번없이100)는 종전대로 정상적으로 운영되나 사이버고객센터(www.letskt.com)를 통한 서비스 가입/변경/조회 서비스는 동 기간내 제한된다.

KT는 내부 고객응대시스템의 성능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12월말까지 전국적으로 시스템 개선작업을 끝마칠 것이라고 덧붙였다.